사실 이 제품 직접 보고 더 반하게 된다고 전 말하고 싶습니다. 여느 엠피3에 비해서 더 뛰어난 기능에 반하게 된다고 할까요? 일단 동영상 기능이 눈을 확 사로 잡는 답니다. 디자인도 최신 핸드폰과 비슷한 디자인이라 어떤 사람은 제가 MPAL-405F를 사용하는 것 보고 핸드폰인줄 알고 물어보기도 해요. 아 이 핸드폰 작다라고; 그럴때면 설명을 제가 열심히 하는데 굉장히 뿌듯해집니다. 왜냐면 이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희소하거든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것두 있구 투디스란 회사를 몰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그래도 남이 모르는 최신제품을 내가 쓴다~!라는 기분은 아는 사람만 아는 정말로 신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제가 엠피3를 산게 이게 처음이라서 다른 제품하고 비교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주위에 아이리버랑 거원에서 나온 제품들이 많은데 그런 것보다 더 특이하고 튀는 제품이 엠팔인 듯 싶습니다. 구입시 가격때문에 조금 고민을 했었어요. 요즘 싼 MP3가 많아서요.또 아이리버에서 나온 고품격을 주장하는 N-10도 가지고 싶었거든요. 실제로 N-10를 보면 너무 작드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사고 싶었는데 MPAL에만 있는 특별한 기능때문에 결국 큰 마음 먹고 샀답니다. 사자 마자 설치 시디 깔고 투명 케이스에 본체 끼우고~ 투디스 홈에 들어와서 펌웨어 업그레이드 일정 확인하고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훌쩍 가는 것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보내게 되었죠. 이어폰은 도끼 이어폰인데 사실 이어폰은 그렇게 멋있어 보이지 않는 타입이에요. 영어 약자로 그냥 왼쪽, 오른쪽이다 표시만 되어 있어서 아쉬워요. 사실 본체도 색이 하나이구 하얀 플라스틱 느낌이 나서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까지 없는 획신적인 제품~이라 불평보다는 감탄이 적절하다고 여깁니다^^ 본체를 보면 머리쪽 이어폰 단자에 옆에 USB단자 있고 홀드 버튼이 그 아래 있고 LCD창 아래에 버튼이 오목 조목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게 이 버튼이 상하좌우 이동하는게 확실히 다 따로 보이도록 되어 있어서 편하다는 거에요. 보니까 그냥 버튼 하나로만 되어 있는 제품은 헷갈리는 것 같아서 제가 사질 못했는데 MPAL-405F는 안 그랬거든요. 플레이 하면 컴퓨터 화면 같은게 나타나는데 사실 전 꼭 PDA 같다는 인상을 받았답니다. 처음에 게임기능도 있어서 기대 엄청 했는데 내장된게 테트리스 뿐이고 현재는 게임을 투디스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지만 게임이 없어서 좀 속상했구요. MP3 기능으로 보면 5가지 마음에 드는 음으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랑 가사 자막 기능 같은게 있어서 좋았구요. 어학용으로 좋게 되어 있어서 동영상 보면서 공부도 할 수 있고 또 머리 아플때는 음악 그냥 들을 수도 있고 영화나 뮤직비디오 같은 거 받아서 볼 수 있어요. 또 텍스트 파일을 볼 수 있어서 소설 같은거 받아서 볼 수 있더라구요. 인터넷전자북 보는 제품이 30만원정도였던 것으로 아는데 그런거 안 사고 이거 하나면 있으면 된다는 것~ 그것도 좋았고 사진 찍은 것도 볼 수 있고 앨범파일 만들어서 저장해 놓을 수 있는 것도 좋은 정말로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그런데 액정은 좀 작은 느낌이 드니까 직접 액정 크기를 보고 구입하시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