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 주 열리는 CES 2017에서 윈도우 10 태블릿 2종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Sammobile에 따르면 CES 2017에서 선보이는 삼성전자 윈도우 10 태블릿 가운데 하나는 기존 갤럭시 탭 프로 S (SM-W700)의 후속 모델인 SM-W720으로 12인치 2160x1440 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8GB RAM, 256GB SSD, 전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고속충전 지원 5,200mAh 배토리, USB Type-C 포트가 들어갈 거라고 한다.
두 번째 태블릿 SM-W620은 이보다 더 작은 디스플레이와 낮은 하드웨어 사양을 갖춘 하위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스펙이나 기능 면에서 12인치 모델보다 다소 덜 인상적인 것으로 예상된다.
CES 2017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