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쉬 뮤직센터 GIG 각도의 미가 더해진 블루투스 스피커
가족과 함께 찾는 공원 주말의 즐거움을 더 없이 느낄 수 있는 이때 갑자기 아이가 스마트폰을 보고 싶어 합니다. 혹은 노래를 듣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주변의 소리에 묻히는 스마트폰의 소리를 듣고 아이는 서운해하고 토라지고 짜증을 내게 되지요. 저희 집도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피크닉을 가게 되면 이례적으로 겪는 일이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래 저래 사용해보았지만 음량의 아쉬움은 언제나 겪던 일이었습니다. 헌데 사운드의 명가 클립쉬의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강렬한 사운드를 느끼게 해줄 NFC 블루투스 스피커 뮤직센터 GIG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클립쉬 뮤직센터 GIG의 박스 패키지 입니다. 하드 페이퍼 형식의 구조를 띄고 있으며 전체적인 블랙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동일하게 GIG 제품의 이미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후면부에는 제품 특징에 대한 정보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 박스 패키지 측면부에는 GIG의 구성품 내역에 대한 이미지 소개와 다양한 컬러 밴드라인으로 색상에 대한 정보를 위한 제품 이미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박스 패키지 상부의 박스를 탈거하면 클립쉬 GIG를 꺼낼 수가 있습니다.
▶ 깔끔하게 랩핑 처리되어 가이드에 담긴 클립쉬 GIG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뮤직센터 GIG, 충전 어댑터, 충전 어댑터 파츠 2종, AUX 케이블, 충전용 MicroUSB 케이블, 제품 메뉴얼, 인증서, 악세사리 파우치, 전용 소프트 파우치
▶ 클립쉬 GIG의 바디입니다. 화이트 컬러로 순백의 컬러가 사용에 좀 주저함이 느겨지지만 보들보들한 연질의 루버 코팅이 즐거운 기분이 느껴지게 하는데요. 전면 3개 후면1개 총 4개의 드라이버 유닛이 웅장한 사운드를 전해주는 아주 재미난 친구입니다.
▶ 클립쉬 GIG의 특징은 바로 밴드인 컬러밴드가 착탈이 된다는 점이니다. 메인 컬러가 정해져 출시가되긴 했지만 다양한 컬러밴드를 따로 구매하여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은 색상 선택에 좀 더 자유로움을 전해받을 수 있었습니다.
▶ 미농지 재질의 페이퍼로 동작에 관련된 이미지 설명이 되어 있는 종이를 제거하면 드디어 GIG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밴드가 거치대 역활을 하면서 각도 조절을 담당하며 조그다이얼로 볼륨과 전반적인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 DC5V의 어댑터는 기본적인 110V 어댑터와 함게 돼지코 220V 커넥터와 태국? 죄송합니다 외국을 안나가봐서 ㅎㅎ 등과 같은 해외에서 사용되는 커넥터까지 총 3가지 버전의 어댑터를 사용할수 있어서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겠네요.
▶ 전원 케이블과 함게 AUX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여 충전으로 활용할때 사용되거나 디바이스에 직접적으로 케이블 작업을 하여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클립쉬 GIG 메뉴얼에는 자세한 동작법과 함께 제품 스펙 정보를 제공하며, 인증정보에 대한 정보가 담긴 인증서가 동봉되어 집니다.
▶ 스판 재질의 소프트 파우치는 악세사리를 담기 위한 파우치와 GIG를 담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가 기본 제공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하드타입의 파우치를 제공해주었으면 어땠을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전면에 1 인치의 드라이버가 2EA 전면과 후면에 각각 1EA씩의 2인치의 드라이버가 자리하고 있는 GIG는 대략 20W의 사운드 출력으로 왠만한 환경에서도 충분한 음감을 제공해줍니다.
▶ GIG의 볼륨과 동작 제어를 가능케 해주는 이 조그다이얼은 다이얼을 돌림으로써 볼륨을 조절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누름으로써 동작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원심 축으로 3개의 표시창은 내장 배터리의 용량을 표시해주는 시안창으로 배터리 용량에 따라 점멸되는 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페어링시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하단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컬러 밴드는 전반적인 루버 처리가 되어 어떠한 모양으로 거치하여도 쉽사리 미끄러지지 않으며 일자로 펼쳐보니 생각외로 큰 모습에 사용하기가 왠지 부담되기도 하는데요. 음질은 확실한데 휴대성에서는 왠만한 제품들에 비해 다소 불리함을 떠안고 있지만 타겟층을 생각하면 그마저도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네요.
▶ 블루투스 스피커이면서 NFC 페어링을 지원하는 클립쉬 GIG는 기기의 우측부에 NFC 로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디바이스와이 태그를 통하여 NFC 동조를 통한 사운드를 전해 들을 수 있습니다.
▶ 바로 옆으로 시선을 옮기면 충전을 위한 DC 5V Micro USB 슬롯이 자리하고 있으면 아래는 AUX 단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 상부에는 전원 스위치가 자리하고 있는데 전원을 인가할때는 스위치를 상부로 올렸다 내리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원을 인가하면 바로 조그 다이얼 상부에 동작 램프가 현재의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줍니다. 현재는 50%정도 잔량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페어링도 진행하였기에 하단부의 페어링 램프에도 점멸로 현 상태를 표시해줍니다.
▶ 아이들과 함께 주로 함께하는 아이폰5로 페어링 작업을 통해 사운드를 들어 보았습니다. 제법 만족스런 사운드를 뽑아주었는데요. 좀 더 재생하고 싶지만 저작권 문제로 짧게 동작 상태를 소개시켜 드립니다.
▶ 페어링 작업 역시 손 쉽게 인식되고 연동되니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NFC 기능은 더할 나위 없이 활용 가능하겠지요. 가격대와 크기라는 부담감이 다가오기는 하나 이 제품 하나가 뽑아주는 사운드감은 그러한 점을 상쇄시키기에 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저는 해당업체와 에누리닷컴으로부터 이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