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달 말 윈도9(코드명 쓰레시홀드) 프리뷰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해외 웹사이트에는 윈도9 작동 화면을 캡쳐 녹화한 비디오 클립이 등장했다. 앞서 알려진 시작 메뉴, 가상데스크톱, 알림센터 기능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13일(현지시간) 더버지, 테크크런치 등 다수의 미국 IT 매체는 독일 웹사이트 윈퓨처에 윈도9을 시연하는 비디오 클립 다수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비디오 클립에서는 어떻게 가상데스크톱을 생성해서 멀티 데스크톱을 작동시키는지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화면 하단에 표시된 데스크톱 추가(Add a desktop) 바를 클릭하면 새로운 가상데스크톱이 즉시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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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데스크톱 기능 시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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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9에 시작메뉴가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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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9에 알림센터 기능이 추가됐다 |
윈도9 프리뷰버전은 9월 말에서 10월 경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내년으로 예상된다.
임유경 기자/ lyk@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