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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전작과 비교해보니

    • 매일경제 로고

    • 2014-09-10

    • 조회 : 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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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대표 팀 쿡)은 9일(현지시간) 미국 쿠퍼티노에 위치한 디 앤자 칼리지 내 공연시설인 플린트센터에서 이벤트를 갖고 새로운 아이폰6 2종을 선보였다.

     

    이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어떤 면에서 기능 및 성능의 향상을 이뤘는지 전작인 아이폰5S와 함게 비교해봤다. 전체적으로 디자인과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카메라 등 5개 부분에서 진전을 이뤘다.

     

    ▲ 아이폰5S(좌)와 아이폰6

     

    곡선미 뚜렷, 얇아진 두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전작인 아이폰5S의 각진 측면 대신 둥근 곡선미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전후면의 디자인은 크게 달리지진 않았으나 달라진 측면 덕분에 더 나은 그립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성 면에서는 두께가 더 얇아졌다. 아이폰5S가 7.6mm였는데 비해 아이폰6는 6.9mm로 가장 얇은 두께를 갖추게 됐다. 아이폰6 플러스는 7.1mm로 이 제품 역시 아이폰5S보다는 ?게 제작됐다.

     

    무게는 크기가 커짐에 따라 더 무거워졌다. 전작인 아이폰5S가 112g으로 꽤 가벼운 편에 속했다. 아이폰6는 129g, 아이폰6 플러스는 172g이다. 더 무거워지긴 했으나 경쟁사 대비 비슷한 수치다.

     

    공정 미세화 차세대 A8 프로세서
    스마트폰의 성능을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한 부품은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모바일AP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는 아이폰5S보다 향상된 A8 프로세서가 내장됐다.

     

    A8 프로세서는 28나노미터 공정으로 설계된 A7보다 더 미세화된 20나노미터 공정으로 바뀌었다. 20억 개의 트랜지스터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A7 프로세서보다 최대 50%의 전력효율성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CPU 속도는 25% 향상됐으며, 그래픽 성능도 50% 늘어났다.

     

    아이폰6는 최대 11시간의 HD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고, 3G통화는 최대 14시간, 대기시간은 최대 10일을 버틸 수 있다.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에는 HD 동영샹 최대 14시간, 3G통화는 24시간, 대기시간은 최대 16일까지 유지된다.

     

    특히 A8 프로세서는 아이사이트 카메라를 지원한다. A8에 내장된 비디오 인코더와 이미지신호프로세서를 통해 더 나은 카메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함께 장착되는 M8 보조프로세서도 진화했다. 가속도계, 나침반, 자이로스코프 등의 데이터를 측정한다. 중요한 점은 기압계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애플은 사용자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까지 측정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더 커진 화면, 향상된 해상도
    아이폰6의 가장 큰 변화로 화면 크기를 빼놓을 수 없다. 아이폰5와 아이폰5S에서 유지해온 4인치를 넘어 4.7인치와 5.5인치로 크기를 더욱 늘렸다.

     

    예상대로 아이폰6의 경우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인치당픽셀수를 고려해 1334x750 해상도로 구현됐다. 인치당픽셀수는 아이폰5S와 마찬가지로 326ppi다. 아이폰6 플러스는 이보다 높은 1920x1080 풀HD 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됐다. 인치당픽셀수는 401ppi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가리켜 애플은 ‘레티나 HD’라 명명했다.

     

       
     

     

    LTE-A, VoLTE, 기가 와이파이
    아이폰6는 네트워크면에서도 한 단계 진화했다.

     

    기본적으로 하향 최대 150Mbps 속도를 지원한다.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으나 전례를 따져본다면 퀄컴 고비9x25를 장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대역LTE 또는 LTE-A를 지원한다. 전작인 아이폰5S의 경우 광대역LTE를 지원하기는 했지만 국내는 100Mbps 속도까지만 사용 가능했다. 아이폰6에서는 더욱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광대역LTE-A는 지원 불가능하다.

     

    이 밖에도 보이스오버LTE가 새롭게 도입됐다.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성도 LTE를 사용한다. 더 나은 통화품질 및 통화연결시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아이폰6 도입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와이파이는 802.11ac를 지원함으로써 기가 와이파이를 잡아 쓸 수 있다.

     

    차세대 아이사이트 카메라
    모든 제조업체가 그러하듯 애플도 카메라에 많은 신경을 집중했다. 진화된 아이사이트 카메라는 전작인 아이폰5S와 마찬가지로 800만화소지만 1.5미크론 대형 픽셀과 f/2.2 조리개를 갖춰 더 나은 결과물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초당 60프레임의 풀HD 동영상과 초당 240 프레임 슬로모션을 지원한다. 타임랩스 비디오도 추가됐다. 연사 결과물 중 잘 찍힌 사진을 골라주는 베스트샷 기능도 들어왔다. 포커스픽셀 기능을 갖춘 센서와 얼굴 인식 기능 및 노출 조절 기능이 더해졌다.

     

    전면 카메라도 향상됐다. f/2.2 조리개, 81% 더 많은 빛을 포착함에 따라 셀피 기능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연사는 최대 10장 가능하다. 얼굴인식 기능도 향상됐다. 210만 화소다.

     

    한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아이폰5S와 다르게 저장공간별 모델이 달라졌다. 32GB 모델이 빠지고 128GB 모델이 새롭게 들어왔다. 16GB 모델은 그대로 유지된다. 가격은 2년 약정 하에 아이폰5S와 아이폰6가 동일한 199달러부터 시작한다. 아이폰6 플러스는 100달러 높은 299달러부터다.

     

    김문기 기자  |  km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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