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코인을 도입한 대화형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V
최근 출시되는 내비게이션은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많이 하고 있는 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데, 기존 내비는 스마트폰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리모콘역할을 하기도 하고 주로 검색을 위해서 음성인식 기능이나 또 웹과 연동한 검색도 활용하곤 합니다.
파인드라이브는 이미 스마트폰을 활용한 리모콘 기능의 앱을 도입한 것이 꽤 오래되었는데요
최신 버전의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Wi-Fi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이전에 보전 파인드라이브의 앱과 차이가 없습니다.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기능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큰 기능으로 내비게이션 DMB MP3 플레이어를 선택할 수 있고,
검색의 경우 최근목적지 리스트를 볼 수 있고, 자주 사용될만한 집으로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소거는 왜 여기 붙어 있을까 생각되지만, 볼륨 조절보다 더 자주 사용될 수도 있으니
위쪽에 있으면 편하긴 할 것 같은데 볼륨스위치에 가깝게 있는게 이해하기 편할 듯한데
볼륨은 왼쪽하단에 있내요, 선택은 중앙, 취소나 선택 기능까지 컨트롤에 관련된 내용이 하단에 있습니다.
가장 하단에는 버튼들이 있는데 리모콘, 주차위치, 안전코인, 설정 기능이 있습니다.
검색시에는 음성인식을 통하여 검색어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구글의 음성인식 엔진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상단에 검색창 우측편의 마이크 모양을 선택하여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검색시에는 기본적으로 최근 목적지가 나타나는데, 별도로 검색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상단의 목적지 입력란 즉 검색창을 클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검색어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앱에는 조금 색다른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데, 바로 주차위치 기록입니다.
사진을 촬영하여 기록할 수도 있고, 내비와 연동하여 위치를 맵에 표시하고 앱에서 저장하여
혹시 잊을 수도 있는 주차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안전코인 기능이 내비에 포함되어 있는데, 누적된 안전코인과, 프로필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프로필을 보면 누적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서 자신의 운전 습관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간 주행기록을 확인하면 날자별로 코인과 주행거리 시간이 표시되는데
해당 코인정보를 클릭하면 주행거리, 주행시간 외에도 평균속도와 연비(추정치)가 표시됩니다.
그 외에도 규정속도 준수 및 급출발, 급정거, 공회전 시간 등이 표시됩니다.
또한 앱은 핫스팟의 비밀번호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외에 여러가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Wi-Fi는 내비앱도 아니고 복잡한 기능이 있지 않습니다.
리모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셔도 되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내비게이션과 연결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기능이 없더라도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쉽게 연동시켜서 내비게이션을 온라인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꼭 사용해야하는 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 리뷰는 체험단을 통하여 (주)파인디지털에서 iQ 3D 7000V 체험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