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오는 9월 23일 엑스박스원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엑스박스원 공식 번들 패키지는 키넥트 미포함 버전과 포함 버전 두 종류다.
가격은 미포함 버전이 49만8,000원, 키넥트 포함버전이 59만8,000원이다. 글로벌 표준 가격보다 10만원 가량 더 비싸다.
정식 출시 전에 오는 9월 2일부터 G마켓을 통해 온라인 사전 약 판매가 진행되며, 한정 기간 동안 두 번들 패키지는 피파15가 포함된다. 키넥트 버전은 '댄스 센트럴 스포트라이트'가 추가된다.
국내는 올해 연말까지 해일로 시리즈를 비롯해 총 38종의 독점 게임 타이틀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성상훈 기자 | HNSH@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