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일 음악감상 기능에 초점을 맞춘 뮤직 스마트폰 엑스페이아 E1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및 엑스라우드 기술을 통해 타 스마트폰 대비 사운드에 집중한 모델로, 출고가 16만5000원의 보급형 제품이다.
소니 엑스페리아 E1 <사진=소니코리아>
4인치 WVGA(800x480) 디스플레이, 1.2GHz 퀄컴 스냅드래곤200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등을 탑재해 성능보다는 낮은 가격대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블랙, 화이트, 퍼플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KT 온오프라인 매장인 올레닷컴, 올레애비뉴, 올레스퀘어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니의 사용자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소니코리아는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태훈 기자 | flame@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