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의 몸과 자연스러운 움직임(natural motion)을 고려하는 나이키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러닝화. 바로 나이키 프리 시리즈를 일컫는 말이다. 유연성과 소재특성, 단차 등을 기준으로 3.0, 4.0, 5.0 등으로 나뉘며, 숫자가 낮을수록 유연하고, 숫자가 클수록 쿠셔닝이 높다. 2004년 처음 공개되어 어느덧 10년이 지났지만 여기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새로이 선보이며 진보에 한계를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선보인 제품은 나이키 프리 3.0 플라이니트, 나이키 프리 4.0 플라이니트와 새로운 디자인의 나이키 프리 5.0이다. 4월3일 출시예정(미국).
Nike Free 3.0
Nike Free 4.0
Nike Free 5.0
2014년 버젼에서 업그레이드 된 부분
6각형의 유연홈(HEXAGONAL FLEX GROOVES)
나이키에서 처음 시도하는 6각형의 바닥창 패턴이다. 착지 시 발이 좌우로 요동친다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방향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디자인 했다.
해부학적 형태(ANATOMICAL SHAPE)의 뒷굽
사용자의 발의 형태를 모방해 발과 함께 자연스럽게 착지 동작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했다.
나이키 플라이니트(NIKE FLYKNIT) 기술 적용
지난해 공개된 나이키 프리 5.0 플라이니트에 이어 올해는 프리 3.0과 4.0에도 플라이니트 기술을 적용했다. 발과의 밀착도와 유연성이 뛰어나 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임이도록 돕는다. 무재봉 구조이면서 부위별로 알맞는 신축성과 지지력을 제공하며 통기성이 우수하다.
출처: 리뷰진(www.reviewz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