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디오업체 뉴드오디오가 국내 신제품을 내놨다.
▲ (사진=뉴드오디오)
뉴드오디오(대표 톰 듀더릿지)는 휴대용 블루투스 아웃도어 스피커 뉴디오디오 무브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일반 노트북 등에서 케이블 대신 블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다. 뉴드오디오 무브 S는 4만9000원이다. 40mm 드라이버와 배이스 포트를 내장한 뉴드오디오 무브 M은 5만9000원이다. 두 개의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패시브 서브우퍼를 탑재한 뉴드오디오 무브 L은 12만9000원이다.
유선형 외관을 실리콘 재질로 감싼 디자인이다.나일론으로 제작된 코드를 통해 손잡이처럼 들거나 손목에 걸어 휴대할 수 있다. 최대 10m까지 연결되는 블루투스 V3.0 무선 스트리밍 기술을 지원한다. 리튬 이온 충전식 배터리로 한번 충전 시 최대 8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뉴드오디오 무브는 이마트 애플 샵, 에이샵 등의 APR매장과 텐바이텐, 핫트랙스, 펀샵, 옥션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시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어네이티브 버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문기 기자 | kmg@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