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는 15일 스마트폰으로 국제전화를 손쉽게 걸 수 있는 '00700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놨다.
00700 앱을 이용하면 1분당 100원의 요금으로 미국, 중국, 캐나다에 국제전화를 걸 수 있다.
해외에서 걸려 온 전화를 00700으로 다시 걸어주는 '부메랑콜' 기능도 제공한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부메랑콜 기능은 상대방의 통화 요금을 덜어주면서 더 길게 자주 통화할 수 있어 현지 요금이 부담스러운 해외 거주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