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3의 가격이 70~80달러(7만8천~9만원)정도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씨넷은 27일(현지시간) 맥루머스가 중국 사이트 시나웨이보의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나온 가격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패드3모델은 70~80달러 오른 가격에 팔리며, 기본 판매가는 579달러부터 시작된다. 지난 해 등장한 아이패드2의 판매가격은 499달러였다.
이 가격표대로라면 애플의 와이파이버전의 아이패드3모델 가격은 579달러(16GB), 679달러(32GB), 779달러(64GB)에 이를 전망이다. 또 3G버전 아이패드 3모델 가격은 699달러(16GB), 799달러(32GB), 899달러(64GB)에 이를 전망이다.
▲ 아이패드3 가격이 70~80달러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중국 시나웨이보에 올라온 아이패드 가격표. 이를 믿는다면 아이패드3 가격은 70~80달러 오른다.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