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철파엠', 전체 라디오 청취율 1·2위…SBS 집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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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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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파워FM(107.7㎒)이 2023년 1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결과 9년 연속 전체 라디오 채널 청취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채널 청취율과는 별도로 모든 라디오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전체 프로그램 청취율 1위를 향한 파워FM 내의 집안싸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1R 조사에서 '두시탈출 컬투쇼'가 9.2%를 기록하면서 8.8%를 기록한 '김영철의 파워FM'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율 1위를 차지했다.

     

    SBS 라디오 관련 이미지 [사진=SBS]

     

    하지만 '김영철의 파워FM' 여전히 상승세가 지속되고 꺾이지 않고 있는데다, 2022년에는 '두시탈출 컬투쇼'와 엎치락 뒤치락 각축전을 펼쳤던 터라 향후 청취율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차지한 '두시탈출 컬투쇼'의 DJ 김태균은 “뭉클하다. 모든 스텝들, 현장 MC석이, 방청객 여러분들, 쇼단원 여러분들이 일궈낸 결과다”라며 방송 중에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영철의 파워FM'과 '두시탈출 컬투쇼'가 아침 출근시간대와 오후를 책임지며 SBS파워FM의 청취율을 쌍끌이 하고 있는 가운데 활기 충만 '황제성의 황제파워'와 관록의 '박소현의 러브게임' 역시 여전히 인기를 증명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전체 프로그램 청취율 순위 TOP 10에 진입하면서 SBS파워FM은 2023년 1R에서도 타사와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채널 청취율을 달성, 명실상부한 1등 라디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라디오 청취율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13-69세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1월 4일~17일 2주 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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