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보틱스(대표 신경철 https://www.yujinrobot.com)는 18일 40만원을 밑도는 저가형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아이클레보가 전면부에 적외선 센서와 특허받은 실리콘 재질의 범퍼센서를 채택, 가구나 장애물 등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바닥 부분에도 감지센서가 장착되어 가구 현관이나 계단 등에서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진공과 브러시의 이중청소 방식으로 미세 먼지까지 깨끗하게 청소되며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제품명 아이클레보는 ‘똑똑한 청소로봇’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회사 신경철 대표는 “기존 수입 청소로봇보다 향상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 시대를 열겠다”며 “일반 진공 청소기와 비교해도 가격 대비 성능면에서 충분한 강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마케팅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