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등하교 때부터 6년이나 사귀어온 친구가 결혼식을 하는 날이다 내가 있는데도 뽀뽀를 해서 참 부러울 때도
많았다.. ^ ^
그친구가 결혼을 하니까 믿겨 지지가 안거든요 오히려 너무 오래 되니까. 싸움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우여 곡절 끝에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침에 부지런히 옷 쳉겨 입고 화장하고 남자 친구하고 결혼식장에 갔는데 남자치누가 카메라를 안가지고 온거에요
이런 그런데 남자친구가 너 귀에 꼽은거 있잖아 그러는 거 아니겠어요 그때 마자 비록 300만 500만 화소 보다는
잘나오지 않지만 200만 화소 만큼은 나오는 M1이 있어서 예쁜 신부 얼굴도 찍고 동영상으로 추억도 남겨 두고요
가장 중요한것은 오늘 부케를 제가 받았다는 거그든요 카메라는게 이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러요 추억을
간직하는것 추억을 간직하고 거기에 음악까지 있어 정말 일석 이조의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