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은 일반인이 경험하기엔 다소 거리가 있는 분야지만,
전문가나 크리에이터 입문자에겐 필수 아이템이라죠.
하지만, 요즘은 전문적인 작업외에도 취미활동이나 사진 촬영 후 편집 등으로
인해서 타블렛 제품을 찾는 분들이 특히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타블릿은 전문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기도 했지만,
입문용 제품 경우에는 비용 부담도 크지 않으면서 일상 속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면 타블릿 제조사 중에는 와콤(WACOM) 사가 가장 유명한데,
와콤 사의 태블릿은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는 무선 펜과 함께
타사 제품에 비해 높은 압력 레벨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전문가용뿐만 아니라 타블렛 입문용 찾는다면 살펴보면 좋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와콤타블렛 인튜어스 CTL-4100WL 블루투스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가격대가 10만원 초반이지만 별도 소프트웨어 2종과 블루투스 지원을 하고
있어서 입무용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문 디자이너, 포토그래퍼가 아니기때문에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 리뷰를 한다는 점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와콤타블렛 CTL-4100WL 블루투스 제품 구성을 보면 인튜어스 본체,
펜,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8년 신형 와콤 인튜어스 라인업을 보면 인튜어스 소형 CTL-4100,
인튜어스 소형 블루투스 CTL-4100WL, 인튜어스 중형 블루투스 CTL-6100WL 등
3가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먼저 CTL-4100의 경우 옵션으로도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데,
이 제품은 기본 제공되다는 점에서 좀 더 자유롭습니다.
물론 단종된 제품인 CTH-490의 경우 옵션으로 무선킷을 구매가능하지만,
옵션가격이 4~5만원 수준이라 가성비로 본다면 인튜어스 CTL-4100WL 블루투스 제품이 좋겠죠.
그리고 CTL-4100은 블랙컬러만 있지만, CTL-4100WL 블루투스,
CTL-6100WL 블루투스 2가지 제품은 블랙, 피스타치오 그린,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을 지원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좋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보여드리는 제품은 핑크 색상으로 참 예쁩니다.
여자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좋고 남자가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CTL-4100WL의 경우를 보면 약 7인치의 컴팩트한 소형 사이즈로 되어 있으며
CTL-6100WL와 차이점이라면 10인치로 된 사이즈가 다릅니다.
그리고 바닥면을 보면 양쪽 끝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있고,
중앙에 와콤 인튜어스 로고가 있으며 그리고 상단에는 펜을 고정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와콤 펜은 대부분 알고 있듯이 별도의 충전이 필요없는 편리한 형태로 되어 있는데,
4,096 필압으로 필압력이 전작에 비해 2배 향상되었으며, 펜심이 3개를 기본 제공되고
있어서 펜촉이 달았을 경우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원한다면 펠트 및 플렉스 펜심을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 라인의 특징이라면 모델에 따라 별도의 소프트웨어 패키지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리얼키를 입력하면 바로 코렐 페인터 에센셜6,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코렐 애프터샷 프로3 중 2가지 프로그램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후에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와콤 인튜어스 소형인 CTL-4100은
드로잉용 코렐 페인터 에센셜6과 사진 편집용 코렐 애프터샷 프로3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CTL-6100WL을 선택하면 3가지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최대 17만원의 소프트웨어까지 얻을 수 있으니 더 좋습니다.
하지만, CTL-4100WL 블루투스만으로도 훌륭하게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네요.
저가 브랜드는 번들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지 않고 해외직구 제품은 A/S도 문제이니
가성비로 본다면 와콤타블렛 인튜어스 라인업과 같은 정품 구입이 유리하겠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만화, 웹툰 그리기용 소프트웨어인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프로만 구입하려고 해도 최소 몇 만원을 투자해야 하는데,
CTL-4100WL 블루투스 제품은 기본으로 제공하니 이보다 좋을수 없습니다.
윈도우즈7 이상의 버전, 맥 OSX 10.11 이상 버전을 지원하며,
와콤타블렛 드라이버는 와콤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콤타블렛 블루투스 제품 상단을 보면 5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중앙 버튼은 전원겸 블루투스 ON/OFF 버튼이며 양쪽의 4개의 버튼은
별도 설정에서 커스터마이징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체적으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충전은 최대 3.5시간으로
배터리 최소 작동시간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이 외출할 때 휴대하고 다니면 사용하기에 괜찮습니다.
실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프로를 가지고 작업을 해보면 펜의 촉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연필을 사용하는 듯한 촉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겠죠.
타블렛 1위업체 제품인 와콤답게 인식률이나 반응도 정말 빠르고 좋습니다.
더구나 와콤 인튜어스는 정확히 펜을 인식하면서도 손바닥은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깔끔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펜툴이 세심하게 잘 따라오는 느낌이라서
입문용 타블렛 제품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둘째도 코렐 페인터 에센셜6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데,
얼마나 재미있어 하는지 모릅니다.
저보고 그림 그리면서 논다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CTL-4100WL 와콤타블렛 가장 큰 장점인 블루투스를 지원때문에
충전만 잘 되어 있다면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무선으로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편하게 책상외에 공간에서 작업을 할 수 있겠죠.
특히,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작업을 해도 끊어지지 않고
빠른 반응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편하더군요.
와콤은 전문가용 신티크부터 일반인들을 위한 인튜어스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자지고 있는데,
와콤타블렛 인튜어스 CTL-4100WL 블루투스 경우에는 초등학생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소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와콤 인튜어스 타블릿을 살펴봤지만 얇고 가벼운 무게와 함께
작은 크기로 되어 있어서 휴대성도 좋아서 정말 괜찮습니다.
여기에 산뜻한 파스텔 칼라도 지원하고 있으니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면
와콤타블렛 인튜어스 CTL-4100WL 블루투스 제품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