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탭북 11T740-GH50K 구입 3일차입니다.
LG탭북 11T740-GH50K의 장점은 다른 사이트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있음으로 건너뜁니다.
제가 LG탭북 11T740-GH50K을 개봉하고 손에 쥔 첫느낌은 "덜렁거림"입니다.
모니터가 슬라이딩 방식으로 폈다 접혔다하는데, 접었을때의 키보드와 모니터의 유격에 의한 덜렁거림. 그로 인해 탭 상태에서 손에 들었을때
모니터와 키보드를 따로 들고 있는 듯한 이질감이 최악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인천 연수구 AS센타에 가서 확인해 보니 기사님 말씀은 가관입니다.
"LG 탭북은 원래 이렇습니다.(그램 노트북의 터치패드도 유격 제멋대로 라고 부과설명하시면서)
전시되어 있는것도 다 그렇습니다. 탭상태에서 키보드와 모니터 사이에 유격이 있는 것에 죄송한 마음들지만 불량아닙니다. 제품마다 유격의
大小 차이는 있지만 어디까지가 불량이고 양품인지 모르겠으나, 제품이 다그러니 상식적으로 불량아닙니다."
유격이 100cm가 넘어도 양품이이라고 말할 기세입니다.
결론 : 저는 키보드와 모니터의 유격. 엄밀히 말하면 손에 잡았을때의 최악의 그립감이 맘에 안들어
최대한 환불 요청 할 예정입니다. 만약 LG에서 유격 100cm가 넘어도 양품이니 그냥 쓰시라고
한다면, 중고로 잽싸게 팔아 덜렁거리는 탭북에서 해방되겠습니다.
(나는 모니터 키보드가 합체된 탭북을 샀는데 왜 내손에는 모니터 따로, 키보드 따로 라는
느낌이......)
LG탭북 11T740-GH50K 구매 의향이 있으신분은 마지막으로 탭상태에서의
"모니터,키보드 각각 들고 있는 듯한 그립감"과 심지어 상하 흔들때의 "소음"까지 충분히 감내 하실꺼면
구입을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탭북의 단차입니다. 다른분들은 제것보다 단차가 적을 수도 또는 많을 수도.....
복궐복 뽑기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