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터리 스타일의 음질 좋은 자브라 :: STREET2 블루투스 이어셋

    • 행동지성

    • 2012-07-07

    • 조회 :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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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3 플레이어나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다보면 유선 이어폰이 가끔 번거러울때가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으로는 볼륨
    이나 곡넘김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기기를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서 조작을 해야하고, 특히 더운 여름에 음악을 듣는 도
    중 전화가 걸려오면 휴대폰을 꺼내서 다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싫을때가 많기도 하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무선 이어폰이라고 한다면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이어폰을 많이 언급하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페어링이라는 간단한 무선 연결 과정을 거쳐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음향기기 중 하나가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무선 블루투스 기기를 잘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 자브라(Jabra)에서 밀리터리 스타일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하였는데요.
    Jabra Street2로 기존 Street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 완벽해진 스트리트 2 제품입니다. 목에 걸 수 있는 군번줄을 클립에 연
    결하여 목에 착용하기 편리하고, 강한 남자의 이미지가 풍기는 블루투스 기기입니다. 여자분들이 사용해도 좋을 만큼 감각적
    으로 디자인된 제품이기도 하구요. 나의 스타일을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해줄 올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자브라 스트리트2 리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에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존의 Street의 단점은 더욱 발전시켜 출시한 제품으로 무선으로 전화 통화와 음악
    을 감사할 수 있는 스테레오 헤드셋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박스 전면에 잘 표기되어 있고, 개성있는 밀리터리
    스타일로 분위기로 물씬 풍기고 있는데요.

     

    남자라면 한번 정도 군대를 다녀왔을 법합니다.
    이 군번줄이 낯설지 않는게 목에 걸고 다니면 나름 뽀대도 나고, 간편하게 자켓의 깃이나 가방의 손잡이에 부착할 수 있어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해요.

     

     


     

    박스 안에 패키징된 Jabra Street2의 모습입니다. 군대에서 입던 런닝구(?)의 색상과 똑같은것을 보고 약간 놀랐습니다.
    패키징 디자인한 분의 센스가 짱이라는 것.... ㅎㅎ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폰은 마치 목에 걸고 있는 형태로 내부 박스에 걸려있고, 아래에는 움직이지 않고 고정
    되어 있습니다. 뒤쪽에 보면 가방이나 자켓에 걸 수 있는 고정 클립이 있는데 앞쪽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나중에 자세하게
    살펴볼려구요.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셋의 구성품이에요.
    Jabra Street2 본체, 본체에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커널형 이어폰, 충전 어댑터, 사용 설명서, 제품등록증, 보증서
    고정 클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Jabra Street2를 담아 휴대할 수 있는 휴대용 파우치가 없습니다. 항상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은 아닌데...

     

     

     


    Jabra Street2에 연결하여 음악을 듣는 이어폰입니다. 커널형으로 이어팁 2쌍으로 따로 제공되어 기본 이어폰으로서
    는 괜찮은 편이에요.

     

    형태는 Y자형으로 비대칭형으로 우측 케이블이 더 길계 설계되어 있습니다. 목이나 귀 뒤로 돌려 착용할 수 있는 장점
    이 있는 번들 이어폰입니다. 좌측 케이블은 50cm 정도이며, 긴 우측 케이블은 80cm 가까이 되네요. 연결 플러그는
    3.5mm로 일반 이어폰과 같은 규격이며, 2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어폰의 형태를 보면 꼭 번들 이어폰이 아니더
    라도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이어폰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간단하게 추측 가능합니다.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셋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는데요. 제가 체험하게 된 색상은 남자의
    색상 블랙입니다.

    본체의 전면은 회색톤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해 보이며, 테두리를 블랙으로 처리하여 더 단단하고 깔끔해 보입니다. 측면
    에는 번들 이어폰을 장착할 수 있는 3.5mm 이어잭이 위치해 있네요. 이 잭에 이어폰을 연결하여 음악이나 통화시 사운드
    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어잭 바로 아래에 있는 일자형 홈은 고정 클립을 본체에 장착할때 사용하는 홈으로 고정 클립이 움직이지 않게 결속되는
    부분입니다.


     

     

     

     

     

    뒷면은 특별히 마련된 버튼이나 홀이 없는 구조로 각종 인증마크가 표면에 표기되어 있고, 전자 음향 기기로서 어떤 성능과 규
    격인지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클립 안에 군번줄을 넣어 목에 걸 수 있게 디자인하였으며, 상단의 한쪽에는 전화 통화시 보이스를 전달해주는 마이크
    홀이 천공되어 있습니다. 이 마이크를 통하여 휴대폰이나 스마트 폰에서 걸려온 전화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위치상
    측면 보다는 위쪽에 있는 것이 통화하기에 더 편하고 음성 전달력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마이크 위치는 정말 적절한 곳이
    있는 것 같아요.

     

     

     

     


    Street2 본체 하단에는 내장 배터리를 충전할때 필요한 mini USB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의 커넥터가
    mini USB 커넥터 형태로 Street2에 연결하여 빠르게 충전시킬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네요.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제품은 이렇게 배터리를 충전해야 사용할 수 있답니다. 거의 모든 블루투스 기기들이 그렇습니다. Street2도 예외는 아니
    네요.

     

     

     

     


    Jabra Street2 블로투스 이어셋이 제일 잘 어울리는 스마트 기기가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어 음악 감상 전화 통화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일단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로 음악과 전화를 하려면 페어링이라는 연결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이 과정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어렵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페어링 하려면 먼저 전화 표시가 있는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블루 LED가 점등되어 다른 기기에서 Jabra Street2라는 블루투스 장치를 검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도록 체크박스를 하고, 장치 검색 메뉴를 누르면 활성화된 Jabra Street2 장치를 검
    색해 줍니다. 여기서 장치와 페어링 과정을 하게 되는데요.

     

    블루투스 페어링 요청 창에서 페어링을 누르면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셋과 스마트폰이 무선으로 연결(페어링)됩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Jabra Street2 v2.9.0 장치명 아래에 < 휴대전화 및 미디오 오디오에 연결됨 > 이라는 문구가 보입
    니다.

    이상태가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상태인 것을 의미합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정상적으로 연결된 상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얼마전에 발표한 윤하 4집에서 슈퍼소닉(Supersonic) 메인 타이틀 곡을 들어본 소감은 블루투스 이어셋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음악의 해상도와 중저음이 풍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윤하의 남성적인 보이스의 강함이 그대로 전달되고, 노래의 여운이 남을 정도로 강한 타격감이 저는 무척 좋았습니다.
    블루투스의 무선 방식의 가장 큰 단점은 단조로운 음질이라고 하는데, 어떤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평가가 달라진
    다는 것을 Jabra Street2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노라 존스의 히트 재즈곡 "Come Away With Me"!!

    처음에 들을때 재즈의 차분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살려줄까 조금은 걱정아닌 걱정을 하며 청감을 해봤습니다.
    무선이라도 끊김없는 사운드 전달력이 인상적이였으며, 느린 곡조와 분위기 있는 곡조로 재즈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
    다.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음향을 적용해보면 더 깊고 풍부한 중저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사운드 전체의 해상도는 약간 떨어지는 단점만
    해결된다면 고가의 유선 이어폰의 음감에 못지 않은 사운드 퀄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락이라는 장르는 폭발적인 사운드를 고음과 중저음이 잘 어우러져 어떻게 믹싱하여 표현해주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플랫한 사운드의 느낌이 강하고, 특히 보이스의 강력한 사운드가 전달되는 느낌이 내가 락을 듣고 있구나 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
    었습니다.

    보이스의 고음 전달력이 뛰어나고, 전체적인 사운드 공간감도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끊김이 없는 일정한 사운드 재생은
    블루투스 이어셋의 단점을 완전히 극복한 모습이라 더 좋더라구요. 유선이 아닌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에서 이렇게 안정감 있는 사운드
    를 계속해서 청취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음악 감상중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는 모습입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Jabra라고 적힌 영문
    로고가 블루빛을 띠며, 특별한 사운드 음으로 전화가 온것을 알려주는데요....

     

    여기서 음악을 들으면서 전화로 변경하여 통화를 하고 싶다면 Jabra Street2의 전화 통화 버튼을 누르면 통화할 수 있는 상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으며, 통화가 다 ㅏ끝나면 다시 한번 눌러주면 음악 감상 모드로 전환됩니다.

     

     

     

     

     

     

     



    Jabra Street2는 무선 기기이기 때문에 따로 전력원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셋은 안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이 배터리로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충전을 해야 하는데요.

    mini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 상태로 전환됩니다. 여기서 Jabra 영문 로고 부분의 색상을 바꾸어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기 쉽게 표시해 줍니다.

     

    그 색상과 작동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린 색상이 깜박거리면 - 충전중
    그린 색상이 고정되어 점등 - 충전 완료
    블루 색상이 깜박거리면 - 사용중, Power On
    블루 색상이 고정되어 점등 - 전원시 5초 이상 누르면 고정, 페어링 가능 상태
    오렌지 색상이 깜박거리면 - 전원 차단

     

    샥상이 다양하게 변하고 고정, 깜빡임으로 표시해줘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기능이나 현재 상태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3가지 색상이 너무
    나 이쁘고, 밤에서 가독성이 좋아 어떤 상태인지 금방 알 수 있게더라구요.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셋에 고정 클립을 장착하여 자주 가지고 다니면 가방 고리에 클립으로 고정한 모습입니다.
    Jabra Street2 이어셋의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매우 작아서 이렇게 고정하면 있는듯 없는 듯 그 존재 느낌이 크지 않아 부담이 없습
    니다.

     

    운동복의 깃이나 헤드밴드에 고정하여 운동중에 사용하면 무척 편하더라구요. 스마트 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않고, 10M 내외에 두
    면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트랙을 달리때 저는 자주 사용합니다. 너무 편해서 밤에 운동할때마다 사용합니다.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셋은 밀리터리 느낌의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여성분보다는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제품입니다.
    2대의 기기를 동시에 페어링하는 멀티 페이링 기능과 전화통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핸즈 프리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입니다. 또 커널형 이어폰을 제공하여 외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차음성도 좋은 편이며, 끊김없는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가 블루투스 이어셋같지 않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원 어댑터형 충전 케이블을 제공하여 충전시간도 매우 짧고, 한번 충전에 음악은 최대 8시간, 전화 통화도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어 하루 정도는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DSP라는 디지털 신호 처리기를 탑재하여 음악 감상이나 전화 통화시 노이즈가 거의 없고, 선명한 보이스를 전달해
    줍니다. Jabra Street2 자체에서 음악 - 통화 전환이 가능하고, 볼륨 조절, 곡 선택, 음악 재생/정지 등 많은 기능
    을 컨트롤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를 꺼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블루투스 헤드셋는 중저음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선으로 전달하는 사운드가 그럴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데요. 유선 이어폰보다 중저음이 부족한 면이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방법이
    없는게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또 다른 단점입니다.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하면서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 간편하게 전화 통화를 하고 싶다면 밀리터리
    스타일의 Jabra Street2 블루투스 이어셋이 제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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