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W350 사용 2주 정도 지난 후기입니다.
1년전쯤까지 dslr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컴팩트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집에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카메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죠 ㅎㅎ
적당한 모델을 찾으면서 요즘 컴팩트 카메라의 엄청난 화소수에 깜짝 놀래고 말았네요...
일단 이제품 적당한 가격을 찾던중에 가격대비 기능이 좋은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작고 예쁜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렌즈 밝기, 화소수, 이런저런 기능도 적당한듯 해서 구입을 했구요
아이팟 터치 2세대와의 크기 비교 사진입니다. 상당히 컴팩트하죠 ㅎㅎ
저희 언니 손에 올려놓고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여자분들 한손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손이 큰 남자분들은 많이 작다고 느낄것 같습니다.
메뉴 화면입니다. 비교적 쉬운 메뉴 구성으로 굳이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군요
자동 설정해놓으면 알아서 모드를 변경해줍니다
저희 집 강아지가 까만색인데 갖다대면 야경모드로 바뀌더군요 ㅋㅋㅋㅋ
이건 파노라마 기능.. 아직 한번도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우측의 슬라이드를 아래로 밀어만 주면 바로 작동해서 사용하기 편리할것 같습니다.
강아지를 많이 찍다보니 동영상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요, 동영상 화질도 제법 만족할만 합니다.
높은 iso 지원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비교적 찍을만 하구요
엄청나게 좋은 카메라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