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휠 포함해서 6버튼의 게이밍 마우스를 쓰고 있습니다. 휠과 스위치, DPI 버튼을 빼면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버튼은 2개입니다. 일반 게임용으로 나쁘지 않지만 배그를 할 때나 블소 같은 MMORPG 게임을 할 때 커스터마이즈 버튼 수가 부족한 게 항상 아쉬웠습니다. 만일 총 버튼이 10개 이상의 제품을 사면 1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은근히 부담스럽습니다.
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게이밍 마우스는 가격은 절반인 5만원대에 10버튼을 자랑해 배그 마우스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라푸(LAPOO)의 <VPRO VT900>입니다.
라푸라는 회사는 중국 게이밍 기어 점유율 1위의 회사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센서의 경우 PMW 3360을 레이저사가 튜닝하여 만든 PMW 3389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3360에 비해 최대 4000 감도가 증가하고 400IPS의 정밀 취적 속도를 가져 FPS나 배틀 게임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PMW 3389를 장착했는데 5만원대면 정말 가성비 최고인 제품입니다.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RAPOO VPRO VT900
센서 : PMW 3389
버튼 : 10버튼(휠포함)
최대 DPI : 16,000 DPI
응답속도 : 1000Hz
무게 : 120g
크기 : 130mm X 74.8mm X 41.33mm
보통 많이 사용하는 PMW 3360이 12,000 정도 되는데 감도가 무려 16,000 DPI입니다. 센서가 좋으면 좋을수록 FPS에서 정확성이 올라가에 DPI는 상당히 중요하죠. DPS는 물리버튼이 7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APM, DPI 및 게임 상태 확인이 가능한 LED가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무게 추 세트가 들어있습니다.
마우스 디자인을 보면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왼쪽에 7개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버튼이 있고 RGB LED로 디자인된 로고와 휠이 보입니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러버코팅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게 이 제품은 무게 추를 제공해 줍니다. 3g 짜리 추를 6개 제공해 줍니다. 마우스 왼쪽에 있는 민트색 손잡이를 아래로 내리면 뒤편이 열립니다. 여기에 자신의 기호에 맞게 추를 넣으면 됩니다. 이 마우스가 120g이지만 선을 제외하면 110g 정도 됩니다. 무게가 가볍지는 않습니다. 아쉬운 점은 마우스 무게를 좀 더 줄였으면 무게 추로 기호에 맞게 폭넓게 사용할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DPI 감도를 맞추는 영역과 마우스 무게로 감도를 맞추는 영역이 따로 있기에 이 추로 좀 더 세세하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 마우스 사이드에는 느낌이 좋은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사진처럼 손으로 잡히는 부분 전체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마우스의 경우 원가절감을 위해 부분적 사용하거나 넣지 않는데 굉장히 널찍하게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소 크긴 하지만 이 마감 때문에 미끄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클릭 압력도 높지 않아서 클릭할 때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왼쪽 상단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있어 DPI 몇인지 어떤 모드인지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게임이나 작업 중에 버튼을 DPI를 조절하면 현재 상태가 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 기능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살짝 고개만 돌리면 바로 볼 수 있게 왼쪽 상단에 설계되어 있는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참고로 이 LED 디스플레이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처럼 문구를 띄울 수도 있습니다.
큼지막한 휠과 RGB 불빛이 들어오는 것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휠이 크기에 사용하다가 아래 DPI 변경 버튼 쪽으로 손가락이 이동하지 않으며 고무패킹이 되어있어 딱딱 걸리는 스냅 휠 느낌이 듭니다. 여기에 RGB 불빛도 들어와서 느낌 있습니다.
초반에 말씀드렸다시피 휠 포함 총 10개의 버튼 중에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버튼이 무려 7개입니다. 이건 라푸 공식 홈페이지에서 앱을 받으면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걸로 매크로 기능을 사용해보겠습니다.
① 먼저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에 매크로 편집으로 들어갑니다.
② 그리고 배그 파일을 생성하고 기록 시작을 누룹니다. 저는 C + SPACE를 기록했습니다. 배그에서 많이 쓰는 슈퍼점프를 입력했습니다. 키보드에서 C와 SPACE 버튼을 같이 누르는 게 상당히 불편하죠.
③ 그리고 원하는 버튼으로 들어가 매크로-> PlayerCustom으로 들어가 생성했던 입력 키를 눌러주면 끝. 저는 배그,불소,위쳐3 매크로를 만들었습니다.
창문을 넘을 때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슈퍼점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 7개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죠.
위쳐3 같은 MMORPG 게임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로 패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마우스로 하면 컨트롤하기가 쉽죠. 키보드로 검 뽑기, 뛰기, 점프 등도 매크로 설정을 해두면 키보드는 방향키만 누르면 되죠.
오늘 VPRO VT900을 리뷰해봤습니다. 5만원대에 10만원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이밍 마우스였습니다. 그 외에 디스플레이나 실리콘 마감 등이 좋아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여기에 무게 추로 더 세밀한 감도 조절도 좋았습니다. 무게의 아쉬움이 좀 있지만 PMW 3398 센서 다양한 기능과 10개의 버튼 및 매트로 기능이 있는 제품을 이 가격으로 사기는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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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원본 : https://blog.naver.com/kaiba1004/221718250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