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현지 시간으로 6월 3일 개최 예정인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9'에서
신형 맥 프로와 자체 개발 모니터를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WWDC 행사는 iOS, macOS, watchOS, tvOS 등
애플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개발자 위주 행사이지만
하드웨어 제품도 종종 공개돼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 예로 아이폰 첫 모델 역시 WWDC에서 선공개됐죠.
애플이 선보일 예정인 신형 모니터는 또한 보도에 따르면
31.6인치 6K 스크린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해
밝은 부위는 더 밝게, 어두운 부위는 더 어둡게 만들어
밝기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