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남우현이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만난다.
남우현이 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어 뉴 저니(A New Journe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세컨드 라이트(Second Write..)' 이후 약 8개월 만의 솔로 앨범으로 남우현은 기존과 다른 매력으로 돌아왔다.
남우현은 "남우현 하면 발라드를 할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번에는 댄스곡, 신나는 곡들을 준비했다. 남우현이 다른 장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봐달라"며 "이번 앨범에 안무도 있어서 관리를 열심히 했다. 음식도 조절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운동하며 체력을 관리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홀드 온 미(Hold On Me)'(Feat. 주노플로)를 비롯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남우현은 4곡의 작사와 2곡의 작곡을 맡으며 한층 성장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홀드 온 미'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일렉트로닉 기타 및 하우스 장르의 EDM 요소가 잘 어우러진 노래. 팝적인 멜로디와 주노플로의 랩, 우현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남우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 뉴 저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