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자영요’, 2018년 중국 외 지역에서 매출 천억 돌파

    • 매일경제 로고

    • 2018-12-20

    • 조회 : 212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가 2018년 중국 외 지역에서 매출 1억 달러(약 1,130억 원)를 돌파했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매출 비중은 태국이, 다운로드 수는 베트남이 가장 높았다.

     

    센서타워 조사에 따르면, 이는 2017년 ‘왕자영요’가 중국 외 지역에서 거둔 매출액인 7,140만 달러(약 806억 원)에 비해 약 1.4배 증가한 것이다.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태국과 대만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태국은 중국 외 지역 매출의 약 34%를, 대만은 약 29%를 차지했다. 이어서 홍콩이 약 14%를, 미국이 약 5%를 점유했다.

     

    2018년 중국 외 지역에서 기록한 다운로드 수는 약 4,600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베트남과 태국이다. 베트남은 중국 외 지역의 약 33%를, 태국은 약 25%를 차지했다. ‘왕자영요’의 베트남과 태국 서비스는 모두 ‘가레나’(Garena)가 담당하고 있다. 미국의 비중은 약 2%로 집계됐다. 참고로, 지난 9월 출시된 ‘왕자영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최근 다운로드 수 백만을 돌파했고, 이 부분에서는 미국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편,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왕자영요’는 2018년에만 전 세계에서 다운로드 수 6,800만을 돌파했고, 매출은 18억 달러(약 2조 323억 원)를 기록했다.(중국은 애플 앱스토어만 집계한 수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는 2억 7,800만을 돌파했고, 누적 매출은 약 40억 달러(4조 5,168억 원)에 이른다. 

     



    김창훈 기자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컴퓨터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쇼핑지식 인기글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