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소리 알아듣는 ‘알렉사 인사이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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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9

    • 조회 :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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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바이CE(C by GE) 램프는 제너럴일렉트릭(GE)가 선보인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탁상용 조명이다. 물론 더 눈길을 끄는 건 이런 디자인에 걸맞게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 아마존이 내놓은 지능형 스피커 에코에 들어가기도 한 음성 비서 기능 알렉사(Alexa)를 내장했다.

     

    알렉사 음성 인식 기술은 타사에 공개된 상태인 만큼 알렉사를 탑재한 다양한 기기 개발이 가능해진 상태다. 이번에 GE가 선보인 제품 역시 이런 알렉사를 탑재한 것이다.

     

    c_by_ge_161218_2

     

    이 제품은 마치 다이슨이 선보인 날개 없는 선풍기와 비슷한 원형 LED 조명이다. 본체에는 마이크와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조명에 말을 걸어서 스포티파이 음악을 감상하거나 피자를 주문하고 혹은 우버를 부르는 등 현재 미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십 개에 이르는 알렉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조명을 켤 수도 있다.

     

    알렉사는 필립스 휴(Hue)를 비롯한 다른 사물인터넷 제품과도 연동시킬 수 있다. 기능을 접목하면 말만 걸어 집안에 있는 조명을 켜거나 끄는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17년 중반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GE는 내년 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주문을 시작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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