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즈음, 그때 전 고2였고... 수능준비를 위해 부족한 어휘들을 빠르게 알아보기 위해, 두꺼운 종이사전보다 간편한 전자사전이 필요했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알아본것이 EW-K1000 ... 그때당시는 EW-K1000이 카시오의 신제품이 였죠, 그런데! 며칠뒤에 새로운 신제품인 EW-K2000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EW-K1000의 영어사전들을 수록한것에 더하여 유의어 사전, 그리고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국어사전이 수록되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국어전자사전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론 카시오가 국내 첫번째로 만든것으로,,알고있습니다) 정말 어의없었죠.. EW-K1000사고 바로 며칠뒤에 국어사전이 포함된 EW-K2000이 나오다니... 그래서 전 EW-K1000을 구입한 테크노마트5층 네오프라자에 가서 사정을 하고 착한직원분덕분에 추가금을 내고 EW-K2000으로 바꿔오게 됬습니다. 제가 카시오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카시오는 사용자의 입장에 서서 , 오직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디자인하고, 사전이라는 목적과 그 모호성을 최대한 살린것에서 높이 사게 됬습니다 기능적인면들은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거라고 생각하고 간단하게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사전을 사용하면서의 경험과 느낀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여기서부터 거침없이 말하겠습니다/// 한마디로 간편하다라고 말하고 싶군요 빠른 타수로 두드리기 위한 적당히 큰 키와 한눈에 볼수 있도록 큰 화면이 일단 사용하면서 최대의 장점이구요 무엇보다 사전이니깐, 신속성이란게 있어야 하지않겠어요.... 그점에서 발음이란건 신속성과 따지자면 신속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다시 간추리면 카시오의 매력은 신속성,간편함정도라고 봅니다.... 6월 15일 도벽당한 EW-K2000을 애도하고 아쉬워하며, 사용기를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