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이 피곤하면 나도 피곤...간 건강 개선에 좋은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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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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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간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몸의 ‘해독 공장’이자 ‘영양소 창고’인 간. 이런 간에 피로가 누적되고 독성 성분이 쌓이면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에 간 건강이 좋아지면 일상 업무, 학습, 취미 활동, 성생활 등이 향상된다.

     

    간이 지쳐 있을 때 휴식, 금주와 함께 간 해독 기능을 가진 자연 식품을 섭취하면 간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청량음료, 설탕, 술 등은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간이 망가지는 것을 막고, 간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식품을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다.

     

    녹차=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간암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잎이 많은 채소인 시금치에는 글루타티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들어 있어 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아몬드=아몬드 등 견과류는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 비타민E의 좋은 공급원이다. 아몬드는 심장에도 좋으니 간식으로 한 움큼씩 챙겨 먹자.

     

    블루베리=폴리페놀이라는 영양소가 들어 있어 비만과 비 알코올성 지방간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외에 폴리페놀이 풍부한 다른 식품에는 다크 초콜릿, 올리브오일, 자두가 있다.

     

    커피=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3잔의 커피는 과음이나 건강에 해로운 식단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해 준다. 커피가 간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허브, 향신료=간과 심장을 동시에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레가노, 세이지 또는 로즈마리를 뿌려도 건강에 좋은 폴리페놀을 섭취할 수 있다. 많은 요리법에서 소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계피, 강황 등도 좋다.

     

    브로콜리=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식단에 브로콜리 등 채소를 많이 추가하면 된다. 브로콜리가 비 알코올성 지방간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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