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MZ세대 소비자의 공감대를 겨냥한 온라인 광고 4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종합편을 비롯해 운동, 요리, 육아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믿으니까, 삼다수 좋아마심”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일상 속 물 선택의 고민과 기준을 각자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운동편은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 선수가 출연해, 격렬한 훈련 이후에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물로 제주삼다수를 소개한다. “마시는 것까지가 운동”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운동과 수분 섭취의 연관성을 부각하며, 소비자들에게 물 선택 역시 건강 관리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인식을 전달한다.
요리편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등장한다. 그는 “밥짓기, 은근히 어렵죠?”라는 말로 일상 속 요리의 난이도를 언급하며, 밥을 지을 때 쌀보다 물의 비중이 더 크다는 점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물맛이 요리의 맛을 결정짓는 기본 요소임을 강조하고, 제주삼다수가 요리에서도 믿을 수 있는 선택지임을 부각한다.
육아편은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가 출연해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의 아이에게는 좋은 물을 주고 싶은 엄마의 고민을 그려낸다. “아이 물만큼은 좋은 것으로 줘야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제주삼다수가 아이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신뢰감을 전달한다.
이번 온라인 광고는 제주삼다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브랜드 메시지를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김민지 선수와 함께하는 러닝 클래스,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참여하는 쿠킹 클래스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일상 속 브랜드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소비자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물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국내 생수 업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출시 이후 27년간 일관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