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이상’ 고현정·고지용, ‘볼살' 차오르니 놀라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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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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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왼쪽), 고지용이 볼살이 오른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고현정 고지용 SNS]

    배우 고현정과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볼살이 오른 모습으로 건강 걱정을 잠재우고 동안을 되찾았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뉴욕 팀과 간만에 차이나타운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뉴욕에서 일정 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 보이는 고현정은 길고 풍성한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흰 블라우스 차림으로 청순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뽀얗게 볼살이 올라 동안 미모가 빛난다.

     

    그런가 하면 고지용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피부과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지용은 청셔츠에 맨투맨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스니커즈를 신어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선글라스를 낀 고지용은 최근 살이 너무 빠져 팬들의 걱정을 샀던 것과 달리 볼살이 올라 한결 건강해 보인다.

     

    볼살이 쏙 빠지고 깡마른 다리로 걱정을 샀던 고현정. [사진=고현정 SNS]

    고현정, 고지용 모두 건강 이상을 겪으며 뼈만 남을 정도로 살이 쏙 빠져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았다고 직접 알렸다. 이후 살이 쏙 빠지고 수척한 모습으로 걱정을 샀으나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고지용 역시 지난해 얼굴이 까매지고 깡마른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당시 고지용은 “몸이 안좋냐는 이야기를 하도 들으니까 강박이 생기더라. 이젠 먹어야겠다”며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 고지용은 “그때 몸이 전반적으로 안 좋았다. 간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서 입원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간경화 직전까지 간 고지용은 키가 180cm인데 몸무게가 63kg까지 감소하자 의사의 권고로 6개월간 금주하며 건강을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실제로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 살이 빠진 경우인데, 여름을 앞두고 급격한 다이어트로 얼굴살부터 빠진다고 하소연하는 이들이 많다.

     

    간 건강이 악화돼 얼굴과 몸이 깡말랐던 고지용. [사진=KBS 캡처]

    다이어트 중 볼살 사수법

     

    살을 빼면 얼굴살, 특히 볼살이 빠지고 볼이 홀쭉해져 갑자기 나이들어 보이는 ‘노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하면 소중한 볼살을 지킬 수 있을까?

     

    ▲ 영양 균형을 갖춘 다이어트 설계

     

    급격한 체중 감량은 얼굴 지방뿐 아니라 콜라겐과 탄력 섬유까지 손상시켜 얼굴이 쉽게 꺼지고 탄력이 줄어들게 만든다. 이럴 때는 단백질, 비타민C, 오메가3 지방산 등을 보충해준다. 단백질은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아미노산 공급원이며, 콜라겐 펩타이드 보충제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도 콜라겐 합성에 필수인데, 감귤류나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으로 섭취하면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 장벽 유지와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연어, 아보카도, 견과류 섭취가 권장된다.

     

    ▲ 페이스 요가 및 마사지

     

    페이스 요가는 얼굴 근육을 자극해 탄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볼 주변 근육(대협골근, 교근)을 중심으로 해주면 볼살 꺼짐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림프 마사지로 부기를 줄이고 순환을 촉진해 볼살이 지나치게 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볼을 부풀리고 10초간 유지하기를 5회 반복하고, 입을 “오”자 모양으로 벌리고 광대 아래를 손끝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면 좋다.

     

    ▲ 근육량은 유지하고 체지방만 줄이기

     

    지방을 감량할 때 얼굴도 함께 빠지는 이유는 근육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해 전신 근육량을 유지하고, 무산소와 유산소 병행으로 과도한 지방 손실을 방지한다.

     

    ▲ 수분 유지와 염분 조절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이 푸석해지고 꺼져 보일 수 있다. 하루 2L 이상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또 고염식을 멀리한다. 짠 음식은 얼굴 부기를 유발해 일시적으로 살이 오른 듯 보이나 부기가 빠지면 다이어트로 지방이 줄어든 얼굴의 꺼짐이 더 부각된다.

     

    ▲ 기능성 화장품과 스킨케어 활용 리프팅 세럼, 콜라겐 크림, 페이셜 롤러 등 홈케어 제품만 열심히 활용해도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LED 마스크(적외선)는 피부층을 자극해 콜라겐 재생에 도움이 된다.

     

     

     

     

     



    김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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