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3루수 최정이 개인 통산 KBO 40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21년 10월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3루수로 선발출전한 최정은 4회초 팀이 3:4로 뒤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카하시의 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받아쳐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최정은 KBO 역대 2번째 4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최정보다 KBO에서 홈런을 많이 쏘아올린 선수는 과거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고 현재 KBO 홍보대사와 SBS 야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이승엽 뿐이다. 이승엽은 통산 467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최정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평균 36.6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엽이 가지고 있는 467개와는 67개 차이가 나고 있다. 최근과 같은 기량을 유지한다고 가정하여 예상해본다면 2023년 시즌 중 최정이 KBO 통산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