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8년만에 자체 브랜드 데스크톱PC를 내놨다. LG전자는 1일 고급 디자인의 초슬림 데스크톱 PC `X피온`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96년 11월 IBM과의 합작사 LGIBM을 설립한 이후 모든 데스크톱PC는 LGIBM의 `멀티넷` 브랜드로 출시됐었다. IMB과의 결별선언 이후 처음 나온 데스크톱PC인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법적으로는 연말까지 LGIBM이 존속되지만 지난 10월 이후 영업조직이 분리됐다"며 "앞으로 LG전자쪽에서 나오는 데스크톱PC는 `X피온` 브랜드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X피온` 브랜드는 LG전자의 `X`마케팅의 연장으로 접두어 `X`와 선구자를 의미하는 `Pioneer`, 승리자를 일컫는 `Champion`의 합성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X피온` PC는 가전 제품이나 가구 등과 어울리도록 인테리어 감각을 적용해 백색의 고광택 외장과 과감한 면분할 패턴을 채용한 스타일리쉬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LG전자는 강조했다. 또 명함의 가로 길이 정도인 9.5cm 두께의 초슬림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밖에 LG전자가 독자개발한 `다면 플랫폼 냉각 기술(MDPC)`을 채용해 PC 전면의 소음을 23dB(데시벨)로 낮췄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정도의 소음에 불과하다. LG전자 PC마케팅 이강진 그룹장은 "`X피온`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활용도가 높은 멀티미디어 주요 기능들을 선택적으로 집중 강화해, AV 기능을 채용한 PC보다 가격 경쟁력이 앞선다"고 말했다. `X피온`의 대표 모델인 `GG32APYBR`의 경우 ▲인텔 펜티엄4급 3.2 GHz CPU ▲512MB의 DDR SDRAM 기본 메모리와 7200rpm속도의 120GB의 HDD를 장착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60만원이다. 출처:https://ucc.media.daum.net/uccmix/news/economic/industry/200412/01/Edaily/v7837138.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53&u_b1.targetkey2=7837138 ===================================================================================================================== LG LG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