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폰SE 플러스'를 곧 출시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2세대 아이폰SE 발표 날짜를 정확하게 예측한 IT전문가 존 프로서는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곧 아이폰SE 플러스 뉴스를 전해드리겠다"고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OS) iOS14 코드에서 포착된 아이폰SE 플러스 모델은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으로 파악된다. 크기를 제외한 디자인,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 등 나머지 사양은 일반 모델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세대 아이폰SE는 오는 24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5월 초 출시가 유력하다. 국내 출고가는 55만원부터 시작된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