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Anycall 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 안드시나요? 아래 의견을 적은 여러분의 말씀 모두 맞습니다. 가격문제, 스트로브 플래쉬를 씀으로 인한 전력소모, 카메라에 휴대폰 모듈을 넣은 것 같은 컨셉 등등... (PCS 문제는 폰 모듈만 바꾸면 되겠지요?) 그러나 기존의 카메라 폰들은 막렌즈에 장남감 같은 카메라 모듈(원가 10불 이하)을 붙인 제품들이었기에 화질도 안 좋았고 가격도 일반 휴대폰과 별반 차이가 없었던 겁니다. 제생각엔 화소수 이정도면 됐고, 렌즈도 화질을 저하 시킬 정도로 나쁘진 않은 것 같고, 신호처리 디바이스만 디지털 카메라의 것과 유사한 것을 사용했다면, 그래서 화질 또한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면, 타회사에선 따라오지 못할 하이엔드 제품으로서의 위치를 당분간 독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화소수에 걸 맞는 화질이 관건이겠죠. 가격, 대기시간 등등을 떠나 일단 성능이 기대 됩니다. 삼성으로선 많이 팔릴 제품이라기보다는 기술을 과시 또는 선도하는 제품으로서의 의미 또한 무시 못 할테니까요...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