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처음으로 mp3가 나왔다.
역시 디자인하면 소니 아니였던가....
기존의 둥그런 기둥모양의 식상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소니만의 예쁘고 깜직한 소형의 mp3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동전을 2개정도 합쳐놓은 크기로 목에 걸거나, 손목에 찰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할 수 있다.
특징은 atrac3방식을 지원하고, AAA전지 하나로 70시간을 재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70시간을 재생한다는 것은 엄청난 매리트가 아닐 수 없다.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에 3시간씩 들을경우 한달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70시간은 전력소모가 적은 atrac3방식으로 들었을 경우 최대시간이고, mp3파일을 들을 경우 50시간정도 들을 수 있다.
50시간이라해도 엄청난 스태미너다. 이는 천원을 주고 AAA배터리 2개를 구입했을경우 한달 이상을 배터리 걱정없이 지낼 수 있다는것이다.
10시간정도 뿐이 재생할 수 없어, 매주 배터리를 바꿔야 하는 짜증남을 경험해본 사람만이 이런 큰 장점을 알 수 있다.
atrac3방식은 압축을 더 많이 하고, mp3보다 나쁘지 않은 음질을 낼 수 있는 소니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이 압축방식이 NE-E 시리즈에 적용이 되었다.
atrac3 plus를 사용하면 256의 메모리 용량이라도 512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구입시 딸려오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지만, 어차피 집에서 노래를 선곡 후 저장하여 들고다니는 사람은 이 atrac3 음원을 적극 추천한다.
mp3로 저장할 경우는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
초소형에 atrac3의 음원을 지원하고, 가격 또한 비싸지 않다.
라디오가 안되고, 보이스레코더가 안된다는 단점은 최소형의 고음질을 들을 수 있는 장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쁜디자인에 좋은 가격에 성능과 기능 또한 최고라고 생각한다.
NW-E시리즈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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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추가로 덧붙입니다....이해하기 쉽게 말이죠!!
제가 하루에 3시간씩 전철을 타고 학교에 가는데 월~금 5일이니까 15시간씩 4주 60시간을 듣고 5주가 될 때 배터리를 갈았답니다...
물론 atrac3plus 방식으로 저장하여 가지고 다닌 시간입니다..그러니까 60시간을 넘게 65시간정도? 들을 수 있겠내요...뭐~ 약간의 오차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음량조절, 기온, 배터리의 상표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군요!)
mp3로는 별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아직 test를 못해봤습니다.
50시간을 듣는다는데...역시 그정도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용량이 확실히 줄고 사용시간도 오래가니 atract3plus를 추천합니다....
MD를 사용해본적이 없고, 주위에서 MD를 사용하는 사람도 없고해서...atrac3plus 는 처음 이번에 접해보는군요...
제품을 수령받고 NW-E70으로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이어폰이 참..신기했답니다...귀에 꼽는부분이 고무로 되어있는데 외부로 소리가 하나도 새어나가지 않는군요...평범한 이어폰이 귀에 안맞는 분들께 정말 좋을 것 같군요...
이어폰 고무가 찟어져도 또 같은 이어폰을 구입하고 싶내요..
음질에 대해 중저음이 어떻고 고음이 어떻고 예민한 귀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atrac3plus로 변환하면 더 좋다 어떻다 하는데....제가 듣기에는 막귀라 그런지 거의 구분 못하겠더군요.. ㅡㅡ;
가끔 어떻게 atrac3방식으로 변환 후 저장하여 듣느냐는 친구들에 질문을 가끔 받는데...
구입할 때 딸려온 CD(SonicStage)를 사용하여 그냥 파일을 전송하면 알아서 되더라구요...
Easy CD Creator 와 유사합니다....CD-RW 드라이브를 사용해보신분은 어떤 유틸인지 아시죠???
더 궁금하시면 밑에 링크를 보세요...
집에서 음악을 선정하여 들고다니기 때문에 굳이 용량 많이 나가는 mp3로 안 넣고 다니고 유틸을 사용하여 atrac3plus로 넣고 다니는데...
쓰다보니까 기기를 누구 빌려주지 않는이상 mp3를 넣고다니지 않게 되더군요..atrac3plus를 쓰게 되더군요...
스팩상 256M에 atrac3plus로 저장하여 175곡을 저장할 수 있다는데 정확히 세어보지는 못했구요...
아무튼 엄청~ 들어가는군요...
아~ 네비게이션 기능이 없어서 100곡이 훨씬 넘는 음악을 찾기 힘들다는 분들이 계시던데...폴더별로 Group을 지정해서 묶어놓고 찾아가면서 들으니까 전혀 문제될께 없던데.....이 문제는..좀 이해할 수 없더군요..
제가 다른 제품을 써본적이 없어서 불편한지 편한지 모르겠군요...제경우는 그리 불편하지않내요..
링크된 SonicStage를 캡쳐한 사진을 보시면요 파일을 폴더별로 묶어놓았습니다...제품에 버튼중 Group버튼을 눌러주면 폴더를 바꿔 들을 수 있답니다...(글씨가 깨지면 창을 크게하면 되더군요!)
https://hompy-img.dreamwiz.com/IMAGE/lhj6840/f00001/f2/mw-e.JPG
ogg파일이 재생이 안되고, 라디오, 가사지원등 잡다구리한 기능은 없지만...
정말 성능을 살려서 소형으로 예쁘게 잘나온것 같아요....한글도 지원되고 말이죠..
라디오를 듣거나 다른 기능을 원하시는 분은 할 수 없지만 저같이 그냥 전철이나 출퇴근시 들고다니면서 들으실 분께는 강추입니다.
실제로 보면 디자인도 예쁘고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에누리에 사진보면 지포라이터랑 비교를 해놨는데... 지포라이터도 종류가 있죠...큰거랑 작은거...
작은 지포라이터 만합니다.
전철에서 목에 걸고 서있으면 사람들이 쳐다보더군요...
삼각기둥 같은 디자인만 봐서리 신기했던거죠....
소니가 참...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만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