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됩니다!! 넷엠디보다 5배정도 노래 많이 들어가소 이동형 저장 장치까지 되는 하이엠디가 정품으로 출시될겁니다!! 당분간 넷엠디는 보류하시고 하이엠디 정품출시되는 그날까지 기다리지요!! 일단 첫 날이라서 모든 걸 해볼 수는 없었습니다. 너무 피곤하기도 해서.. 일단 여기서 한숨 돌리고, 몇일간 더 사용하면서 광녹음, 마이크 녹음 등에 대해서..좀더 자세히 탐구하고 하부를 올리겠습니다. 하부는 아마 connect.com 에서의 아트락 파일 받기나 PCM WAVE 파일의 녹음과 재생, 컴퓨터로 업로딩 하기에 대해서 알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 리뷰의 얼개 첫째마당, MZ-N920 과 MZ-NH1 의 비교 첫째마디 본체 비교 둘째마디 리모콘? 둘째마당, Hi-MD 의 꽃, 네트워크 전송 첫째마디 기존의 넷엠디와 비교해서 전송 속도는? 둘째마디 이동형 디스크로서의 기능은? 셋째마당. 그렇다면 정작 미니디스크 레코더로써의 기능은? 첫째마디 음질 둘째마디 광/아날로그 녹음 셋째마디 마이크 녹음 넷째마디 재생시간? 다섯째마디 매뉴얼이 일본말이라 이해를 못하겠어요~! ================================= 첫째마당, MZ-N920 과 MZ-NH1 의 비교 첫째마디, 본체 비교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MZ-NH1은, MZ-1 -> MZ-N1 -> MZ-N10 을 잇는 메이저 기종으로, 사실 비교를 하려면 N10과 해야함이 마땅합니다. (리튬 이온 건전지의 채용을 보아도) 하지만 뭐 제가 지금까지 쓰던것과 비교하지 않고서는, 제가 N10을 지금 살 것도 아니니 이렇게 비교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두께> <높이> <좌우> 보시다시피, NH1은 N920 에 비해 좀더 얇은 대신 약간 더 넓은, 한마디로 눌린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둘다 정사각형이 아닌 미세하게 곡선인 기종이라 정확한 비교는 힘드네요. 둘째마디, 리모콘? 새 리모콘은 RM-MC40ELK 으로, 바로 앞의 RM-MC35ELK 에서 5가 늘어났습니다. 바로 앞의 신떡 리모콘은 여러분이 모두들 너무나도 익숙하시겠지요. 그 처참한 내구성. 클립 하나 잃어버리는데 몇천원에다... 제 신떡은 기마전에서 선수 부축하다가 다른 선수들에게 눌려서 액정 빼고 너덜너덜해진 관계로 감히 못보여드리겠고.. 이번 리모콘의 옆, 뒤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나머지 정면 백라이트 켜진 모습은 제 앞의 구매기에 나와있어요. <옆> <뒤> 조그 다이얼은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보다 조작감이 매우 좋습니다. 단지 버튼 위치가 많이 바뀌어서 좀 햇갈리긴 합니다. 둘째마당. Hi-MD 의 꽃, 네트워크 전송 첫째마디. Net MD 전송 속도 우선 넷녹음을 하기 위해서는 USB 포트를 연결합니다. <이것이 NH1의 USB 포트.> 크래들의 단자와 같은 위치로, 그래서 녹음시에는 충전이 안된다? 다행히도, USB로 녹음하는 동안에는 USB로 들어오는 전력 덕에 최소한 충전한 전지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연결! 연결! 끙차!> <컴퓨터에 있는 USB 포트에도 연결.> <앗! 이것은 Hi-MD 미디어!?> <공 Hi-MD 미디어를 밀어넣어 줍니다.> <꺅! Hi-MD가 인식됐다!> 기존의 넷엠디를 쓰시던 분이라면, 특히 최근 것일수록, 굳이 무언가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버전의 소닉스테이지라면 다른 일을 할 필요는 없다> 우선 100배속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한 곡을 Atrac3 132 kbps 로 집어 넣는 데에 11초 정도로, 매우 빠릅니다. 사용된 곡은 제 최신 자작곡 Flying High라는 앰비언트 곡으로,약 3분 23초의 곡. [들어보고 싶으시면 이 곳을 누르세요.] 전송 예제) Flying high (Robert A. H.) 3분 23초 원곡 용량 34.2 MB / WAV 원음파일 (1411 kbps) Atrac 3 Plus (256 kbps) (Hi-SP 모드) 로 변환시 약 10초, 전송 13초 (6.86 MB) Atrac 3 Plus (64 kbps) (Hi-LP 모드) 로 변환시 약 8초, 전송 11초 (1.59 MB) Atrac 3 Plus (48 kbps) (자칭원음모드) 로 변환시 약 6초, 전송 9초 (1.19 MB) Atrac 3 (132 kbps) 로 변환시 약 4초, 전송 10초 (3.27 MB) Atrac 3 (105 kbps) 로 변환시 약 3초, 전송 8초 (2.59 MB) Atrac 3 (66 kbps) 로 변환시 약 2초, 전송 7초 (1.64 MB) <원하는 음질 선택 화면> <연결된 모습> 주의하여야 할 점은 전송의 경우 한 곡만 보내기 때문에 TOC edit 의 시간 영향으로 용량이 줄어드는 것 만큼 빨라지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이제 앨범단위 전송을 통해 알아보면 되겠죠 :- ) 그러면 앨범 단위의 녹음을 하려면? MD심플 버너를 이용하면 됩니다. 정말로 간단해요 ;- ) 어느 정도 빠른 속도도 나옵니다. 둘째 마디. 이동형 디스크로의 기능은?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So so def remix).mp3 (3.4 MB) 전송하는데 약 4초가 걸렸습니다. 01 Flying high (English Version).wav (34.2 MB) 전송하는데 37 초가 걸렸습니다. <이동형 디스크의 내부> 그러므로 대략 평균 1메가 보내는데 1초라는 계산이 나오는군요. 그러므로 한 장의 미디어를 가득 채우는 데는 대략 17분 정도가 걸린다는 계산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Gom 미디어로는 특별히 영화 동영상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빠른 속도를 요하는 부팅 디스크 등의 용도 이용은 힘들어 보입니다. 주의! 이동형 디스크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소닉스테이지를 꺼 두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는 '* 드라이브에 디스크를 넣어 주십시오.' 라는 메시지만 뜹니다. 셋째 마당. 미니디스크 레코더로써의 기능 첫째마디 음질 소니의 특징인 베이스가 약한 건 오히려 심해졌다는 중평입니다만, 여전히 6밴드 이퀄라이저를 통해서, 그리고 어느 정도 이어폰/헤드폰의 성능에 따라 상쇄되는 요소입니다. (이건 없나요?) 화이트 노이즈? 일단 제 NH1 은 전혀 없었습니다. 곡 사이 이동, 음량이 0일때도.. 다행입니다만 기기마다 차이가 큰 것이 화이트 노이즈이기 때문에 주의해 주십시오. (뭔가 일본 전자기기 설명서 같잖아, 이거. -.-;) ..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른 전송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마디 광/아날로그 녹음 지금 광녹음은 광케이블이 없어서 불가능한 관계로, 아날로그 녹음만을 하여 보았습니다. 광케이블만 있다면 Wavaa.com 같은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녹음해 들어도 괜찮겠더군요. 셋째마디 마이크 녹음 PCM 녹음을 컴퓨터로 옮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매력입니다. 마이크 레벨등의 세세한 조정은 제가 Net MD 기능을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리뷰를 기대하실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이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넷째마디 재생시간? 연속으로 Atrac 3 Plus 256 kbps 만을 들었을 때, 매뉴얼에 나온 대로 거의 15시간 정도의 재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다섯째마디 매뉴얼이 일본말이라 이해를 못하겠어요~! 질문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작만 우선 번역합니다. 1. 메뉴에 표시되는 언어를 선택하기 리모콘의 표시창에 표시되는 언어를 일본어 또는 영어로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선 조그 다이얼을 길게 눌러 [名種設定] 안의 [表示言語] 를 선택한다. 그 후, [英語表示] 를 선택하면, 메뉴가 영어로 바뀐다.... (이 설명서의 모든 메뉴는 영어 기준입니다. 한자는 제가 의미는 곧바로 알아봐도 독음은 다 아는게 아니기 때문에...) 2. 시계 설정하기 [Option] -> [Clock Set] 해서 시계를 맞추시면 되고요. 시계를 보시려면 정지중일 때 [Display] -> [Clock] 하시면 됩니다. 단지 문제는 정지중일 때만 가능하다는 거랑, 순서를 바꿀 수 있지 않는 한 (아직 확인해보지 않았음) 너무 번거롭다는 것... 또한, 아무런 전원 연결 (배터리나 크래들) 이 없이 3분 이상 지나면 시계는 자동으로 리셋된다고 합니다. (팁! 팁! 팁!) 원래 N920 은 콘트라스트를 최고까지 올리는 게 오히려 가독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40ELK 의 경우는 오히려 최고 콘트라스트가 너무 진해서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듯. 결론 30자평 소니의 타겟은 MP3 이용자가 아니라 유료로 Atrac 을 받아 들을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며, 이 원대한 계획을 Connect.com 을 통해 이루려 하고 있다. 앞으로 저의 활용 계획? 리튬 이온 건전지를 하나 더 구매. 배터리 케이스로 상비하면서 비상시를 대비. Hi-MD 미디어로 조금씩 이동하면서.. 녹음전용 Hi-MD 디스크 하나. 데이터 저장용 Hi-MD 디스크 하나. 각 가수별로 굳이 WAV 쓰지 않고 Atrac 3 plus로 앨범 4~5개씩 넣고 다니면서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