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109의 PC는 소니에서 출시된 캠코더 중에서 6mm 테잎을 사용하는 캠코더로 위로 길쭉한 버티컬 외형을 가진 캠코더를 지칭합니다. PC 시리즈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PC115 --> PC330 이어지는 PC 시리즈 고급형 제품과 PC101 --> PC105 --> PC109 이어지는 두 가지 분류로 나뉩니다. PC109는 소니의 6mm 캠코더중에서 소형, 경량 제품으로 휴대성이 가장 좋습니다. 2004년 초에 출시되면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PC109는 2004년 소니캠코더의 특징인 "EASY CAM (쉬운 캠코더)" 의 이지 버튼과 LCD 액정에 녹화버튼을 장착하였고, 슬라이드 커버로 렌즈캡을 따로 달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액정이 하이 브리드 액정으로 밝은 실외에서도 액정을 보다 또렷하게 볼 수 있고, 16:9 촬영모드가 개선되어 기존의 2003년 제품들에 비하여 화각이 개선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 촬영 기능에 보다 충실하면서도 좀 더 아쉬웠던 수동 촬영부분이 조금 개선되어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간나는대로 좀 더 자세하게 적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