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드디어 mp3파일을 지원하는 네트워크워크맨 e50.70.90시리즈를 내놓았다. 지금까지 Atrac에 묶여있었던 많은 제품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mp3지원이라는 신선한 계기가 된 것은 역시 무시할 수 없는 mp3시장의 크기와 미래를 내다 보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물론 내수용인 e75,95등은 mp3지원이 불가능하다.) 제품 정보 mp3지원은 다른 어떤 제품도 지원할 수 없지만 소니의 제품에는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 장점:USB2.0지원으로 빠른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Atrac을 이용하여 음원을 고효율적으로 압축하여 더 많은 음악을 담을 수 있다.(변환시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음악을 듣고자 하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타 제품의 2,3배의 긴 재생시간으로 장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한 손에 쥐면 가냘프다싶을 정도의 작은 크기. 역시 소니라는 느낌이 들게 한다. 단점:액정창의 크기가 작아서 불편하다. 다른 회사와 달리 ogg등의 다른 음원을 지원하지 않는다. 타사에 비해 비싼 가격. 여러가지 평가를 하자면 이 제품의 장점은 mp3를 사용할 때 느낄 수 있었던 용량의 부족을 거의 없는듯이 느끼에 해준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Atrac을 사용하면 다른 mp3 1기가 짜리에서 느낄 수 있는 넉넉함을 e90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이지요. 또한 작은 크기는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게 작아서 조금 심하게 말한다면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을정도입니다^^. 재생시간은 물론 말할 필요가 없지요. 저의 경우에는 충전지가 다 충전된 상태에서 일주일 가량을 들을 수 있었으니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AVSL같은 경우는 원래 잘 쓰지 않는 기능인지라...(청력에 손상이 가지 않게하는 기능) 이런 분들이 구입하세요. 타사의 1G제품을 구입할 예정이신 분들이라면 e90을 추천합니다. 아마 더 낮은 가격에 재생시간과 디자인을 한꺼번에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