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볍습니다.
190pro랑 같이 들어봤는데, 비교하면 절반 무게도 안나가더군요.
190pro에 486RC물려 있는 거였거든요.
정말 한손가락으로 들고다닐 만큼 가볍습니다. ^^ 저 아래급하고 비교하면 이게 무겁지만요.
헤드를 교체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무게는 190pro랑 거의 같은 수준을 커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리에 패드가 붙어 있어서, 기스예방도 되고, 뽀대도 되고, 겨울에는 차갑지 않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
얼마전 다시 만났는데
제 친구는 이거 헤드를 빼버리고,
486RC를 대신 달아서 쓰더라구요.
볼헤드에 익숙해진 탓도 있고, 원래 붙어있는 헤드가 좀 약한듯 합니다.
저도 이걸 사볼까 고려중이에요.
헤드가 음....플라스틱으로 되있어서 그런지, 친구가 꽉 조였다가 금이 가버렸데요.
읔. 너무 안좋은 결점을 말해버린듯한.... 금이 쬐끔 가버렸데요. ^^*)
아무튼 SLR급에서 삼각대 너무 무거운것에 질려버리신 분들이 노릴 수 있는
좋은 대안의 삼각대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