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상쾌하고 시원한 차내 공기를 유지하려면 에어컨 관리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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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컨 시동 후에 켜고, 3분전에 미리 끄기
에어컨 스위치가 켜진 상태로 시동을 걸면 에어컨 압축기를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시동모터와 배터리에 무리를 주게 되어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목적지에 도착 전 2~3분 전에 미리 에어컨을 끄게 되면 연료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증발기 주위의 물기를 없애 실내 곰팡이 냄새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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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어컨 작동 시 3~4단, 내부공기순환모드
처음 3~4단으로 강하게 켜놨다가 어느 정도 냉방이 되면 1~2로 낮춰 사용하는 것이 연료효율 향상에 있어서 좋은 습관입니다. 또한 보통 앞 유리창 성에발생을 막기 위해 공기순환 모드를 외부순환 모드로 되어 있는데 이는 외부의 더운 공기가 계속 유입되어 냉방효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급냉방을 위해 내부순환모드로 바꿔 사용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장시간 내부순환모드로 사용할 시 졸음 및 두통 등이 올 우려가 있으니 실내공기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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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냉방효율 높이기
에어컨의 냉매의 양이 부족하면 냉방효과가 떨어지지만 오히려 잦은 냉매보충으로 많은 양의 냉매는 응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냉방효과가 반감됩니다. 또한 엔진과 압축기에 부하를 주기도 하며 에어컨 작동시 특유의 기계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맞은 양의 에어컨 냉매체크가 중요합니다. 일반 사용자가 직접 알아보는 간편한 방법이 손톱을 에어컨 송풍구에 대고 30초 동안 2~3단으로 켰을 때 손가락이 시릴 정도라면 적정량의 냉매가 주입된 상태입니다. 냉매가스 보충외 냉방효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주행거리 1만Km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 하는것도 냉방효율을 올리는 방법 중의 하나이며 세차를 하거나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정비사에게 에어컨 응축기에 붙어 있는 이물질들을 제거해 달라고 부탁하여 추가비용 없이 10%정도의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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