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온지 한참 됐는데 아직까지 판매하네요..프랭클린플래너를 함께주는 기프트세트는 한정판이라고 들어서 낼름 구매했었는데..ㅜ.ㅜ
영화는 TV에서도 많이 방영하고 케이블에서도 했기땜에 왠만한 분들은 다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세트라 1~3편이 3장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고 거기다가 추가 보너스 디스크 1장(서플먼트 디스크)의 총 4장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는 디지팩케이스로 되어 있고 이것을 아웃케이스에 수납하는 형식이죠..
화질은 복원작업을 거쳐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원색을 많이 강조해 놓은 느낌이죠...
물론 스타워즈 트릴로지박스세트 처럼 괴물급 복원 화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화질 좋습니다.
(스타워즈는 세월을 무시하는듯한 복원 화면을 보여주죠..것땜에 극성팬들이 원판의 느낌으로 다시 출시해달라는 원성에 조지루카스가 그런거 무시하다가 결국 최근에 복원과정에서 추가된 화면 삭제하고, 화질도 이전 LD판정도로 해서 재출시한다는군요..완전 우려먹기..--;)
개인적으로는 1편과 3편이 재밌고..2편은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특히 3편은 해리슨포드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숀 코넬리의 등장으로 더 재밌더군요...
또한 어린시절의 인디아나를 연기한 리버피닉스를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죠..
최근에 4편 촬영에 들어간다는데 해리슨포드가 넘 늙은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5년만 더 젊었어도 어찌될텐데..거기다가 숀 코넬리를 다시 캐스팅한다는 소리도 있는데 둘다 나이가 너무 연로한 관계로 이전의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4번째 서플먼트디스크는 1,2,3편의 제작에피소드 등을 담았는데..제가 왠만해서는 서플잘 안보는편인데 인디아나는 끝까지 다봤습니다..재밌더라구요..내용중에는 리버피닉스의 생전에 인터뷰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던것 같네요..
4편나오기전에 다시 함 보시면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