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팟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무게 때문에 간단하고 가벼운 것을 사용하고자
가장 가볍고 작은 이것을 구입했습니다...
먼저 이쁜 디자인과 가벼움... 오래가는 바테리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입니다 매우 만족하지만...
문제는 사용자체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지요 ㅡㅡ;; 젠장젠장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닉 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지만 하는데요
매우 불편합니다
일단 프로그램이 혼자서 아무 이유없이 잘 다운 됩니다 ㅋ---> 저를 미치게 만들지요
다음으로는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 자체가 매우 불편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전체노래를 다 보여주고 거기서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가
원하는 것만 끌어다가 엠피쓰리피에 넣을 수 있게 만들었으면 얼마나 간단하고 편했을까요?
소니 나름대로의 정리방법과 접근 방법등이.. 너무나 어렵게 되어있고 짜증납니다 ㅠㅠ
애플 사의 아이튠즈와 같이 단순하고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이면 특별히 배우지 않고
잘 만 사용할텐데요 ㅠㅠ 이건 정말 어렵습니다.
이제 3일 동안 열심히 적응하려고 노력해서 사용은 겨우겨우 하고 있는데요
너무나도 복잡하군요 에효.. 다음으로 그 소니만의 기술인지 뭔지 atrac 인가 하는 기술?
그것으로 mp3 를 변환해서 사용하면 적은 용량에 음질이 좋다고 선전하던데여...
그것으로 변환해서 넣을 경우엔 몇곡에 하나씩 꼭 에러가 나서 재생이 안되는 게 있더라구요
소니 정말이지 실망이에요
디자인만 보고 구입한 제가 잘못이긴 하지만...
미리 소닉 스테이지란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한번 소비자로 하여금 사용할 수 있게 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하긴 그렇게 하면 아무도 이 제품 구입을 못하겠긴 하지만요...
저는 소프트웨어가 이렇게 중요할 줄은 정말이지 몰랐습니다.. 이정도 일줄은 정말이지...
소니... 겉모습만 예쁘게 해서 미리 소닉스테이지는 못써보게 하고
구입한 후에야 뼈져리게 느끼게 하는 것은 정말 못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2기가 짜리를 구입하게 된다면 정말이지 오히려 더 불편하겠네여 이거 헷갈려서 어떻게 사용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