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는시간이 많고 그때마다 나의 친구가 되어주는것은 음악이다. 내가 처음 만난 기기는 소니사의 D-NE1 시디피다. 아들에게 우연히 빌리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조용필의 노래를 들었는데 카오디오에서 느낄수없는 음을 느껴버렸다. 그당시 이어폰은 ex-71이었음을 밝힌다. sound2 EQ로 들었는데 무한 베이스라고 하는것이 맞을까? 심장까지 퍼지는 소리라는 말을 듣기만 한 사람에게는 한번 추천해주고싶다. 이제 mp3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직므 한국시장을 점유율로만 보자면 아이리버라고 할수있고 절대 부정할수없는 사실임은 분명하다. 한국사람의 기호에 맞게 수많은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는것이 사실이고 필자도 가지고 있지만 편리한것은 사실이다. 3D EQ , X treme EQ등 화려한 이큐, 디자인을 전문업체인 이노사에게 맡기면서 전문성까지 띠어버렸고 광고마케팅 부분에서도 엄청난 투자를 감행한 아이리버사는 국내시장 점유율1위는 아이리버 상품들이 출시되기전부터 초읽기에 들어갔다는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아이리버는 제일먼저 시디피제조 업체였다는것을 떠올려야 한다. 경력이없이 기능과 디자인은 얻을지 몰라도 음질과 내구성(기기의 안정성을 뜻하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인면)은 급부상 할수 없었던것이 사실인것이다. 3D와 Xtreme 도 들어보면 알겠지만 듣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지 못한다. 음악의 음질을 중요시하고 음악을 듣는사람은 거원 아이오디오 mp3를 즐겨썼음은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거원은 단시간에 많은 제품들을 출시하지 않는다. 오직 Mp3만을 추구해온 업체이고 실력으로 승부한다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아주 우수한 품질성을 지닌다. 그리고 이번 7월 22일에 출시된 U2( 이것도 구입중이다. 인터넷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것으로 생각된다. 아이리버사의 mp3가 화이트노이징(구체적인 설명은 삼가한다. 참고로 필립스사에서 수입해온 기기인데 잡음이 생긴다고한다.) 으로 아이리버사가 리콜추진등을 하며주춤거릴때를 딱 맞춰서 나와버린 이 엠피쓰리는 아이리버사의 기능을 모두 가졌을분더러 거원의 음질, 기능, 디자인면에서도 아이리버를 한수앞서며 건전지를 따로 살필요 없는 충전지등 (참고로 크기는 라이터보다 작다) 도저히 빈틈을 찾을수없는 제품이 나와버린것이다. 물론 U2 가 개발되기까지 엄청난시간이 걸렸고( 아이리버와 비교하자면 특히) 제품제조 목표가 최저가의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이다. 아직 써보지 못한탓에 더이상의 장담은 하지 못하겠다. 중요한것은 이제 Sony사의 NW-e720모델이겠지? 참고로 이 엠피쓰는 구입했고 들어봤다. 근데 경악할 바는 아직까지 소니의 전자제품중에 특히 음향기기쪽에서 한글이 지원되는 전례는 없었다. 그런데 이 엠피쓰리는 한국어를 지원하고있다. 난 이점에서 이 제품이 mp3가 음향기기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한국시장을 상대로 제품을 출시한거라고 믿는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이다. 소니.. 내가 가장 먼저 만나본 회사이고 가장 믿는회사이다. 소니라고 하면 믿음부터 가는것이 사실이다. 디자인은 말할것없고 내구성( 위에서 언급함) 또한 뛰어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소니제품이 시디피 엠피 엠디 그리고 예전 최고의 출력을 자랑했던 시디피, 반투명의 워크맨등을 소장품으로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엠피에 대해서 논하자면 ARRAC3PLUS 기능.. 엠피스리의 메모리 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려버린 기술이다. 물론 시디피에서 처음 접했고 이 기술로 구운 시디는 다른 시디피에서 읽을수 없는 단점은 있었다. 순수 자체기술이기에... 소니가 엠피스리를 낼줄은 몰랐다. 예전부터 바라던 바였지만 나오지 않았었고 이제야 출시된것이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심을한다. 이 엠피를 사서 가장 만족한것은 역시 음질이였다. 엠피쓰리마다 음질차이가 있음을 느낀 사람은 몇 안될것이다. 하지만 이어폰에 따라 음질의 차이가 있듯이 엠피스리간에도 엄청난 차이가있다. 똑같은 엠피쓰리파일을 재생시키는데 어떻게 다를수가 있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다면 가볍게 코웃음치면서 이렇게 말해주고싶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음향기기는 몇종류요?:" 소니를 잘아는 사람들은 소리나고 하면 베이스를 말할것이다. megabass 기 비트는 정말 들어봐야한다. 특히 저음부를 강조해주는 이어폰 ex시리즈를 번들로 출시한것은 소니의 자신있는 자랑인듯싶다. 아이리버와 비교는 힘들거라 생각되고 거원과 비교는 된다. 이번 엠피가 소니의 처음출시작( 그전에 하나 더 있긴한데..ㅋ)이라 물론 미흡성도 있다. 아래 작성자들이 주로 언급했던 기능면.. 1줄lcd 네비게이션기능이 없어서 노래간의 이동이 불편한것등을 손꼽아 뽑을수있다. 하지만 음악 그대로를 난 즐기기에 그런것들은 웃어 넘긴다. 상품에 눈이어두워보일까 더이상의 칭찬은 언급하지 않으려고한다. 소니. 듣기만 해도 믿음이 가는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한국시장에서 당당하게 소니마크를 달고 출시된 이 엠피스리가 많은 인기를 누리기를 빈다. U2와의 경쟁도 볼만할것이다. 항상 소니사의 건승을 기원한다. 나는 소니사를 이렇게 언급하고싶다. 철저히 냉정하고 솔직하며 완벽을 추구하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