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인이 이 모델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가지고 있던 MP3와 며칠교환해서 사용해보았더랬죠.
일단 이 치즈스틱 모양의 MP3플레이어로 인해서 미디언이라는 회사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제품도 좋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고요.
일단 맘에 드는것은 디자인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이, 같은 기능이면
디자인이 멋진게 좋겠죠? ^^
엠엑스100은 정말 눈에 띄는 럭셔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리모컨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핸드폰 같기도 하고. 반질반질 삐까뻔쩍한 케이스가 돋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시기에 실제로 보면 더욱 그렇죠.
저는 둥글둥글한 모서리때문에 치즈스틱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인터페이스나 버튼 위치 등도 잘 설계되있고, 게다가 슬라이딩 USB방식을 채택해
깔끔한 디자인을 무한뒷받침 해주고 있습죠.
다만, 액정이 보이는 부분은 둥그렇지 않게 디자인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화면이 확대되어 보이는(?) 장점도 있지만, 약간 흐릿하게 보이는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완전평면이 잘 보이잖아요? ^^
그랬다면 정말 정말 무한즐거움을 주지 않았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