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쓰리는 기본으로 하나쯤은 있고, 폰으로 동영상 내지는 DMB는 시청하면 될테고.. 전자사전에서까지 엠피를 듣고 동영상을 보고, 사진까지 찍어야 하겠는가? 물론 전자사전 기기 한대에 모든 기능을 전부 담아놓는다면 "집-학교-도서관" 생활을 하는 사람에겐 더할나위없이 좋을 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공부할때는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필수~ 정말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기본에 제대로 충실한 사전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세 언어에 관련된 최고의 사전들만 모아서 4.25인치 널찍한 화면으로 보여준다. 사전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민중사전에 코빌드영영, BBI연어사전까지.. 일어, 중국어 사전도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사전구성이다. 쓸데없는 부가기능을 모조리 제외시킴으로서 사전의 무게, 크기를 줄이고 덕분에 배터리 사용시간을 길게 할 수 있다. 무엇을 망설이는가..앞으로 열공만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