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구입한 노트북이 하시 관운장이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개월동안 여러가지로 사용해보면서
나름대로의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의 구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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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도
우선.. 제가 노트북을 찾게된 용도는
1) 컴퓨터 방이 아닌 내 방에서 할 수 있는 컴퓨터가 필요
현재 : 데탑 1, (팬4 2Ghz, 512ram, 글픽 fx5200,)
샘송 놋북 1(풀셋무게 약 3.3Kg, 팬4셀 1.6, ram256, 그래픽 온보드 )
랜카드 2장을 이용한 인터넷 공유
2) 회사와 학교에서 PT와 영업 용도로 가끔 사용
3) 게임
주로 제 방에서 사용하고 가끔 이동을 위해서 놋북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당근 조금 큰 화면이 필요하고 글픽카드도 보고, 중요한 가격을 보다 보니
한참의 고민 끝에 관운장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비교는 원래 가지고 있던 샘숭의 센스와 많이 비교를 하게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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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AMD는 처음 사용을 하는 것이라서 약간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평민이다 보니 ㅡ_-a 인텔에 개인적으로 좀더 끌리는 ^^a)
하지만 머 역시 평민 이다 보니 안정성이런거 차이 못느낍니다 ㅡ_-a
가격은 젤 싼데 기존의 데탑이나 놋북보다 훨 낳습니다 ^^ 물론 아직은 처음이라 설치된프로그램도 적고 해서 가볍게 느껴지는 영향도 물론 있습니다. ^^
RPG보다는 FPS를 즐겨해서
스포와 서든정도 돌려봤는데 씽씽 잘 돌아갑니다. ^^
리니지2정도를 돌려봤어야 하는데 WOW같은경우는 다른 분들 후기를 참고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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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대 성
관운장의 휴대성이란... 완전메롱은 아니더라도 메롱입니다 ㅡUㅡ
삼성 모델이 V23인가 25인가하는 모델인데 이넘도 만만치 않게 큰 사이즈에
벽돌 아답타를 자랑하는 넘입니다... 무게를 달아본결과 3.3~3.5Kg입니다
관운장~ 다 합치면 4KG이 넘어갑니다 ㅡ_-a
제가 대한민국 현역을 제대한 건장한 청년인데 솔직히 조금 많이 무겁습니다.
자주 이동하실거면 절! 대! 비츄입니다.
"나는 건강한 남자니까 개안아" 요렇게 생각하시고 구입하시면 눈물 흘릴겁니다
하지만 "난 데탑을 들고다니는 거야~"라는 마인드가 심겨져 있다면...
그냥 저냥 들고 다니시면서 사용하시는데 부담은 없을겁니다
저도 주로 차로 이동하고 사무실 계단이동정도 들고다니니까 그래도 들고 다닐만
한거 같습니다. 혹 다리로 이동하고 버스이동하시는 분들은 깊은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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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 터 리
베터리 역시도 메롱인 측에 들어갑니다.
저는 거의 회사나 사무실 집에서 쓸줄 알고 베터리사용시간쯤이야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동중에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있었습니다.
한시간 30분 간당간당 하더군요 ㅡ_-
샘숭은 두시간반정도는 갔었는데.....
이동중 충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의 한시간 30분과, 두시간 30분의
한시간차이 정말로 큰 차이입니다....
엄청난 전력소모의 괴물 두마리가 있으니 어쩔수는 없지만... 그래도 막상
베터리를 사용해보니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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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
관운장을 구입하면서 집안에 무선랜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서재와 제방 사이에는 두개의 벽이 있습니다.
(공유기는
NETGEAR WGR614 v5 요넘입니다. )
샘숭은 802.11b 버팔로 PCI슬롯형 카드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중입니다
서재안 : 두넘다 빵빵합니다
거실(벽하나 통과) : 샘숭 - 만땅, 수신감도 최상
관운장 - 만땅~만땅-1
내방, 화장실, 안방 (벽 두개 통과)
샘숭 - 만땅~만땅-1
관운장 - 만땅 -1~-3 변동조금 이음
수신감도가 저렇다는 거지 다운 속도등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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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음, 기 타
소음은 팬이 돌거나 하드를 읽을때 빼고는 소리가 그리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사용할만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파워나우는 거의 켜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서핑과 문서작업시에는 무조건 슬림모드(클럭 줄이는넘) ON
팬이 아주 자주 돌지는 않습니다 BUT
제가 지금 사용하는건 쿨링 패드위라는걸 참조 하시고요....
샘숭은 하루쟁일 써도 별로 뜨겁지가 않고
쿨링패드 위에 올라가면 오히려 막막 차가워집니다...
그에 비해 관운장....
쿨링패드라는 적토마가 없으면 여름에 뻗어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게임을 할때는 클럭봉인도 풀고 하다보니 팬을 두개나 켜놔야 겨우겨우 현상유지 입니다. ㅡ_-
진짜로 열차이가 살발할 정도고 어느분 말대로 여름엔 손에 땀띠 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듀론정도만 됐어도 조금 덜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겁나 남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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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이 놋북을 구매하실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