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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기] 노트북 쿨링패드 쿨러마스터 노트팔

    • 매일경제 로고

    • 2006-03-20

    • 조회 : 1,89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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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올 여름철, 노트북의 발열을 잡아줄 쿨마 노트팔 사용기


                  
                                                                                                       작 성 자 : 윤  정  욱
                                                                                                E-MAIL : woogi0317@yahoo.co.kr




      dia_skyblue.gif
    노트북 발열..

    노트북에서 가격에 반비례하는 것이 발열과 소음입니다. 즉 가격이 낮을수록 발열과 소음은 높아지는 것이죠.

    조금의 차이를 위해서 수십만원을 투자해야 되는 물품 중에 하나가 노트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트북에서 발열이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할 수가 있으나 사용하는 조건에 따라서 발열 문제는 사용자들을 상당히 곤욕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즉 저가형의 노트북은 CPU가 위치한 하단뿐만 아니라 손목이 올라가는 팜레스트의 온도도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심한 제품의 경우에는 겨울 실내에서도 인체의 온도보다 더 높은 36도 이상을 보여주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결국 이 발열은 소음으로 바로 이어지는데 CPU의 열기가 높아지니 당연히 그 CPU를 식혀주기 위해서 팬이 쉴새없이 돌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즉 좋은 노트북은 팬이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저가형 노트북에서는 팬이 FULL-RPM으로 돌아야만 정상 유지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고가와 저가의 차이는 성능 외에도 이 발열과 소음에서도 나타나는데 노트북을 구입 당시 돈이 부족해서 저가형을 구입하고 난 뒤에 발열 때문에 곤욕을 치른 분들께 추천을 하고 싶은 제품이 노트북 냉각 장치들입니다.

    이 노트북 냉각장치는 팬의 유무와 재질(알루미늄, 플라스틱)등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상당한데 지금 소개하는 쿨마 노트팔은 팬 2개 제공, 풀 알루미늄 바디를 제공하는 고급형 냉각 장치입니다.




      dia_skyblue.gif
    쿨러마스터 노트팔 사양..


    모델명

    노트팔 (NotePal: R9-NBC-ADAS)

    사이즈

    320 x 300 x 42 mm * 3t

    무게

    1.05 KG

    재질

    알루미늄 합금

    팬 사이즈 / 타입 / 소음

    70 x 70 x 15 mm  /  슬리브 타입  /  21 dBA

    팬 속도 / 풍속 / 풍압

    1500 R.P.M. (±20%) / 10.5 CFM (±10%) / 0.63 mmH₂O (±10%)

    팬 전압/전류/입력/수명

    5V DC  /  0.6W  /  0.10 A  /  30,000시간

    색상

    실버(은색)

    USB

    USB 2.0 x 2   /  USB Type A - Type B

    전원

    노트북의 소비전원 공급

    제조사

    쿨러마스터(CoolerMaster)/대만

    원산지

    중국

    수입판매원

    (주)로이츠나인 ( https://www.coolermaster.co.kr )

    A/S 보증 기간

    1년


    노트팔 사양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꼭 필요한 친구라는 뜻으로 노트팔(NOTEPAL)이라고 정해놓았는데 정말 노트북의 단짝이 될 수가 있는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제가 적은 사용기를 통해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 견해는 마지막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솔직한 사용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 경험 한도내에서..그리고 부족한 점은 각종 검색을 통해서 지식을 얻은 뒤에 적은 사용기이기 때문에 한쪽에 치우쳐진 사용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즉 실제 구입을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사용기가 되도록 나름대로 글을 적었으니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dia_skyblue.gif
    쿨러마스터 노트팔 외형..



    노트팔 전면입니다. 앞 부분에 NOTEPAL과 COOLER MASTER라고 인쇄 된 부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전면부에는 70MM 쿨링팬의 2개를 위한 방열구가 위치해있습니다.





    방열구 모습입니다. 방열구의 모습은 벌집 모양인데 흔히들 많이 보는 방열구의 모습은 일자형이거나 조금 괜찮다 싶으면 구형인데,
    가장 통풍 효율성이 좋은 것이 벌집 모양입니다.

    그런데 가장 좋은데 벌집 모양이라고 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예 방열구를 떼어 버리는게 통풍에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게 하면 시각적으로 문제가 있는가?

    어찌되었든 노트북 쿨링패드 구입시 방열구도 제대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일자형인지 구형인지 벌집모양인지를요..일자형은 없겠지만 가능하면 벌집형으로 된 것을 구입을 하는게 좋습니다.





    옆 모습입니다.

    제품 뒤쪽이 좀 더 높기 때문에 실제로 바닥에 놓으면 끝 부분은 앞 부분에 비해서 4CM 정도 뜬 상태가 됩니다.

    끝 부분이 4CM 정도 높아지기 때문에 노트북도 약간 경사지게 됩니다.

    경사지게 됨으로 인해서 키보드 치는데도 그렇고 LCD와 눈의 시각이 비슷해지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은 약간 휘었는데 이 부분은 노트북의 중간 부분에는 큰 발열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공기 순환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게 아닌가 추측을 해 봅니다.





    앞 부분은 이렇게 노트북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약간은 튀어나오게 방지턱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알루미늄 두께가 3t(3mm) 이기 때문에 휘어짐 같은 변형이 될 우려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튀어나온 방지턱 부분와 노트북이 닿았는데 노트북을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는다면 긁히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끝 부분도 앞 부분과 마찬가지로 굴곡을 많이 주었습니다.

    쿨링팬 있는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일체형인데 아마 알루미늄 바디에서 압연을 하지 않고 주조만 한 상태에서 주조만으로도 생산을 한 제품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압연 공정이 빠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원가 절감을 이룰 수가 있으며 두께가 3T이고 별도로 프레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제품의 안정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노트팔 후면부입니다.

    2개의 팬과 그릴이 위치해있습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이 저 위치에 CPU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저 쪽에 팬이 위치해있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CPU의 좌,우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2개의 팬으로써 열 효율화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적절한 자리에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일부 노트북의 경우에는 상단에 HDD가 위치해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노트북이라면 더더욱 좋은 효과를 얻어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하,좌,우 이렇게 4군데에 미끌림 방지 고무가 붙어져있어서 제품이 미끌어지는 현상이나 노트팔 하단부와 접촉이 되는 책상의 흠집 등을 미연에 방지를 해 놓았습니다.





    팬 그릴은 4개의 볼트로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팬이 돌아갈 때 진동은 거의 없습니다.





    쿨링팬은 슬리브 베어링 방식을 채택했는데 조용한 대신에 수명이 짧은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슬리브 방식이 무조건 볼 방식보다 조용하다거나 수명이 짧은건 아닙니다. 업체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쿨마의 경우 소음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숙하기로 소문이 난 A6Vc 하고 비교시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등한 수준이었습니다. RPM에서 차이가 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두 개의 쿨링이 돌아갈 때는 둘의 소음을 비교하기는 힘들 정도입니다.

    A6Vc의 경우 약간 묵직한 소음, 위의 쿨마의 경우에는 약간은 가벼운 소음이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수명시간도 30,000시간(3년 반 정도)이고 실제 사용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걸 봤을 때에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봐도 무난합니다. 단 사용환경에 따라서 먼지가 많은 방이라면 수명이 훨씬 더 짧아지겠죠.





    후면부에는 파워 버튼과 USB 소켓이 2개가 있습니다. 파워버튼으로 ON/OFF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팬을 사용해야 되는 환경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 여름이 아니라면 굳이 팬까지 돌릴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실제 사용기 편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USB 소켓이 2개가 있는 이유는 한 개는 전원을 받는 부분, 한 개는 HUB입니다.

    노트북은 안 그래도 USB 소켓이 많아봐야 4개인데 이렇게라도 HUB가 있기 때문에 포트 한 개를 손실보지 않다는 점에서 잘 만들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단, 팬 사용시 USB 전원을 많이 차지하는 제품은 사용을 못 합니다. 제가 외장형 HDD를 연결을 해 봤는데 인식을 하다가 중간에 전원이 부족해서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USB 케이블은 제법 긴 편이기 때문에 USB 포트가 어디에 연결이 되어있더라도 무난하게 연결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세로 30CM이지만 실제적으로 방지턱 부분과 꺽어지는 부분을 감안하면 직접 제품과 닿이는 부분은 약 22-23CM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즉 22-23CM 정도의 제품군으로는 14" 노트북이면 약간 남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A6Vc는 15.1" 와이드 액정 채택인데 크기만으로 따져도 15" 보다 조금 작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가로 부분은 32CM이기 때문에 웬만한 노트북은 다 적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15" 와이드 액정을 채택한 제품군에서는 조금 정도는 남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쿨러마스터에서 15" 와이드 액정을 위한 노트팔도 내 놓았는데 아직 국내 수입은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있는 제품인데 팬이 3개나 달린 제품입니다. 15" 와이드 제품을 위한 노트팔입니다.

    국내에서도 곧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아무래도 가격은 좀 더 올라가겠죠)





      dia_skyblue.gif
    온도 테스트...

    가장 중요한 온도테스트입니다. 정말 얼마나 큰 냉각 효과를 보여주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나름대로 다양한 테스트 방법을 생각 해 봤습니다.

    우선 시간대별로 테스트를 할려고 하니 시간대별로 프로그램 사용용도나 아니면 그 날의 온도 등의 영향이 있을것이고...

    무조건 시간대로 평가를 할려고 하는 것은 동일한 PC에 동일한 시간대에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 듯 싶은데 개인이 그 방법을 사용하는건 무리입니다.

    그래서
    테스트 프로그램은 3DMARK 05로 선정을 했으며 계속적으로 3D MARK를 돌렸습니다.

    테스트 순서는 일반 -> 노트팔 팬 작동 -> 노트팔 팬 끔 -> 제 개인 테스트 이렇게 정했습니다.

    테스트 순서를 위와 같이 정한 이유는 별 이유 없습니다.

    일반을 제일 먼저 넣은 이유는 가장 조건이 안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넣어서 초기 영향을 적게 받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 테스트의 방법이 시간대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최고 온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측정하기 때문에 순서에는 큰 영향을 안 미칩니다.

    그리고 마지막 제 개인 테스트는 사진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환경입니다. 우선 에어로게이트2로써 4개의 온도를 측정을 합니다.



    1번은 CPU가 있는 부분입니다. 저 부분을 선정을 한 이유는 아무래도 CPU가 있는 부분이 가장 온도가 높지 않을까 해서 저 부분을 잡았습니다.





    2번은 손목 부분이 닿이는 팜레스트 부분이고 3번째는 HDD가 있는 위에 부분을 그냥 선정했습니다.

    그럼 마지막 4번째는? 최대한 빨리 테스트를 한다고 하더라도 방의 온도에도 민감할 것을 감안해서 방온도를 위해서 상온 온도로 선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테스트를 다 하고 난 뒤에 생각이 난거지만 저한테 온도 체크를 하는 카시오 시계가 있다는 것을 깜빡했군요. 그 시계는 등산용인데 너무 무거워서 사용을 안 하다 보니 있다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마지막 테스트는 위와 같이 받침대(키보드 손목 보호대)를 넣어서 공기 순환이 되게끔 해 놓았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이 차라리 책을 놓겠다..차라리 뭐를 받치고 난 뒤에 사용하겠다..이러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 방법으로도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테스트 결과를 최대 온도만 적어서 도표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방법은 위에서도 적었지만 시간대별로 적는 것보다 최대 온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을 하고 적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 해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구  분

    상  온

    CPU 부분

    HDD 부분

    팜레스트

    일 반 (책상 위 그냥 사용)

    20.5 ℃

    41 ℃

    27.5 ℃

    26.5 ℃

    키보드 손목 보호대 사용

    20.5 ℃

    38.5 ℃

    27 ℃

    26.5 ℃

    노트팔 팬 OFF

    20.5 ℃

    33.5 ℃

    27 ℃

    25.5 ℃

    노트팔 팬 ON

    20.5 ℃

    30.5 ℃

    26.5 ℃

    25.5 ℃

    테스트 결과입니다.

    나름대로 엄청난 데이터를 기대하신 분들께는 실망이 될 수도 있으나 그냥 간단하게 도표로 표현을 했습니다.

    물론 저게 최대 온도 맞아?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맞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3D MARK 2005를 2-3번 돌리면서 온도가 안 올라가는 것을 확인을 하고 다음 작업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최대 온도가 맞지 않을까 하고 위안 삼아 볼렵니다.

    물론 시작시에는 저 온도보다 상당히 더 낮은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CPU의 온도는? 라고 물어볼 수도 있겠군요.

    CPU온도는 60도 가까이 되면 노트북에 있는 CPU쿨링 팬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CPU를 60도 이하로 낮추기 때문에 실질적인 테스트는 되지 않습니다.

    단 일반 사용시에는 3D MARK 2005 테스트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쿨링팬이 작동을 해 버리고 키보드 손목 보호대는 좀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빨리 쿨링팬이 작동합니다.

    그럼 노트팔 팬 사용시에는? 노트팔 팬 사용시에도 쿨링팬이 돌아갑니다. 다만 높은 해상도 테스트에서만 돌아가고 그 외에는 쿨링팬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상온은 운이 좋겠도 테스트 시작부터 끝까지 상시적으로 20.5도를 유지했지만 체감 온도는 키보드도 안 치고 가만히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으스스하더군요.

    위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CPU부분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심지어는 키보드 손목 보호대를 사용한 것보다 노트팔 팬 OFF한 것이 5도나 더 낮았습니다. (팬 사용시 8도 차이)

    이로써 그동안 알루미늄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은 사용을 하지 않은 사용자의 허구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는 알루미늄 제품을 사용했더라도 재질이 틀린 저가형의 알루미늄이거나 실제 테스트를 하지 않고 막연히 체감적으로 느낀 점을 올렸다고 밖에는 판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알루미늄에도 수십가지 종류의 알루미늄이 있습니다. 막연히 그냥 알루미늄이라고 해서 모든 제품에 적용을 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런데 HDD 부분과 팜레스트 부분에는 큰 효과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저발열 노트북이라서 그런지 발열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아마 여름이 되면 저발열 노트북이라고 하더라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아쉬운 점은 좀 더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테스트를 하거나 아니면 삼보 에버라텍을 빌려와서 테스트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네요.

    아직 날씨가 선선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차이를 보여주었다면 아마 한 여름때에는 더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dia_skyblue.gif
    사용기 마무리..

    드디어 마무리이네요.

    노트팔..

    노트북에 친구..단짝..이런 뜻인데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쿨리이 성능으로 본다면 분명 노트북에 있어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제품입니다. 특히 별도 데스크탑용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분은 반드시 구입을 해야 되는 품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업무를 보면서 손목에 땀이 차는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는 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닿이는 부분인..특히 앞 부분에 있는 방지턱 부분 노트북의 플라스틱이 긁히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즉 친구의 살을 살살 긁어먹는 노트북의 단짝이라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그리 심하지도 않고 사용자가 조금만 조심을 하면 미연에 방지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일일이 조심하면서 사용을 하는 것은 조금 힘들겠죠.

    이 부분만 빼면 노트팔은 정말 노트북의 단짝이라고 평할 수가 있습니다.

    쿨마에서 디자인을 할 때에 바닥에만 미끌림 방지 고무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방지턱에도 얇고 길 게 해서 쿳션재 역할을 하는 고무를 붙여놓았더라면 이런 현상은 없었을 것인데..라는 뒤늦은 생각을 해 봅니다.

    노트북의 발열 때문에 벌써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하나 장만을 해 두시는 것도 나쁘지가 않으며 15" 와이드 제품 사용자라면 팬이 3개 달린 울트라 노트팔(제 마음대로 이름을 만들었습니다)이 나오기를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이 글은 야후 블로그 (
    https://kr.blog.yahoo.com/woogi0317 )에 올릴 예정이며 일본 여행기 및 뉴질랜드 여행기도 시간 나는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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