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지 한달정도 되어 가는데 그동안 보았던 사용후기말씀대로
구입하길 잘했다 싶은 제품입니다.
전기청소기로 인해 옛날 쓰레받기로 청소하던 시절에 비하면 많이 편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룸바를 사용하고선 10년 안에 많은집의 바닥청소는 로봇청소기가 맡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처음 사용하면서 소음에 놀라긴 했는데 몇번 사용하면서 크게 거슬리지 않더군요.
그리고 청소솔에 엉킨 머리카락이 소음을 많이 만들다는것을 알게되어 청소를 잘해주고 있습니다.
청소하는 모습을 보면
많이 지저분한곳은 여러번 돌면서 더 깔끔히 청소하고
벽면을 따라 바짝붙어 꼼꼼히 먼지를 흡입한뒤
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넓은 부분을 청소하고
가구등 장애물을 만나면 장애물에 붙어 돌면서 구석구석 청소하고
카페트나 마루나 다 잘 왔다갔다하며 깨끗이 청소합니다.
마루경우 수평회전솔이 큰먼지를 축구하듯 쳐내긴하지만 왔다갔다 하며 끝내 없애더군요.
흡입력이 일반청소기에 비해 약하지만 더 자주 청소하니 집안이 더 깔끔해진게 사실이고요.
청소를 웬만치 한후 더이상 먼지가 많은곳이 없다고 생각되면 자동으로
충전장치로 뚤레 뚤레 돌아갑니다.
그래서 대강치워놓고 외출하면서 clean을 눌러 놓으면 깨끗이 청소해 놓고
충전기에 얌전히 충전하고 있는 룸바가 신기하기만 하네요.
참 룸바는 유지관리가 더 중요한데요.
예비청소, 룸바관리, 배터리관리등입니다.
우선 청소하기전 바닥에 큰휴지나 장애물은 어느정도 치워놓고 돌립니다.
그리고 룸바 청소해주기인데요. 룸바의 먼지통을 비울때 미세먼지가 날리기 때문에 그것도 스트레스이거든요.
그래서 전 매번 룸바가 청소를 끝내면 일반청소기의 봉부분으로
먼지통과 필터의 먼지를 빨아들여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소음이 심해졌다 싶으면 노란탭을 밀어 솔을 분리해서 머리카락을 모두 제거해줍니다.
(이때 솔의 끝에 달린 노란부품이 청소기로 빨려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그리고 배터리를 오래 쓸려면 사용후 바로 충전을 시키라고 하고요.
(충전시 습한곳은 피해야 세균번식을 막을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max모드로 청소해서 완전방전후 완전충전을 하라고 해서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2주이상의 장기여행시는 배터리를 분리하라고 하네요.)
좀더 발전되었으면 하는점은 소음, 흡입력, 가격등입니다.
제가 제목에 말씀드린 자세한 리뷰는 아래의 블로그에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정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제품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클릭!!!
https://blog.naver.com/tritum?Redirect=Log&logNo=4001882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