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배열은 일반적인 노트북 키배열이랑 같아서...
그냥 일반키보드 쓰시는 분들이 이걸 산다면.. 여기에 적응하는데.. 반년이상 걸립니다. 주의하세염..ㅋㅋ
노트북을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별 무리없이 쉽게 적응하리라 생각하구염.
우선 가장 중요한 키감은 아주 좋아염-
팬터그래프 방식중에서도 좋은 키감을 느낄수 있구여.. 쫌 바닥을 치는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이건 각자의 취향이라.. 각각다를 것 같네염..
엑스자 형식으로 키캡을 지탱하는 구조라.. 평평하게 똑바로 눌리는 것도 장점이겠네염..
또, 키보드의 전체적인 크기가 작아서 이쁘고 실용적입니다..
단점은.... 유기EL이라 파란색 불이 들어오기는 하는데..
불이 들어오는건 좋은데... 이게 불을 켜면.. 고주파음?? 형광등 안정기 고장났을때 들리는 그런 고주파음이
들립니다.. 아주 귀에 거슬리죠. 큰 단점 중에 하나구여..
또 단점중에 하나는 겉에 은색테두리가 있는데.. 이거 살때는 참 뽀대나구 좋았는데.. 며칠쓰면..
땀에 절여서 쉽게 벗겨져서 아주 흉하게 됩니다.. 이거 큰 단점중에 하나구여..
또 하나는 키가 뭐 레이저로 프린팅 되어 있다고 그러던데.. 아닌것 같습니다..
키글자도 쉽게 지워지구여..
총평은... 글쎄염.. 전체적인 성능에 비해서는 값이 매우 높은편인것 같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