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이랑 모양은 똑같고 모델명만 틀린 611 사용자입니다.
가격이 많이 내렸네요.. 제가 구입할땐 11만원정도 줬던거같습니다.
집에서 빵 만들어먹는다는 기쁨을 느끼기위해 구입했었는데...
솔직히 지금은 너무 후회중입니다..
지금은 수리비의 압박으로 그냥 쨈만 만들어먹습니다.
빵은 맛있습니다. 막구운 빵이라 뜨거울때 손으로 찢어먹으면 참 맛있죠
문제는 소음 저녁에 하면 아파트 아랫층에서 뭐라고 할정도로 소음이 큽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두번 고장이 났습니다 (현재 두번째 고장인데 못고침 넘 비싸서 -..-;)
첨엔 작동만 시키면 누전차단기가 올라가는거였습니다. 전기가 나가는거죠
대우전자서비스에 맡겨서 고친결과 히터고장이라며 수리비 4만 5천원 들었습니다..
큰 돈 들어서 고친거라 오래 써야지 했는데... 이번엔
반죽을 하다가 반죽이 되직해지면 모터는 돌아가는 소리만나고 반죽날개가 안돌아가는것입니다 좌절이죠
대우전자서비서에 전화를 해보니... 상태를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3~4만원정도 예상된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쨈만 만들때 쓰기로했습니다
구입당시에는 11만원이었지만 지금 7만원밖에 안하는데... 수리 두번하면서 8~9만원돈 쓰는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같아서요..
암튼... 비추입니다. 그냥 동네제과점 빵 나오는시간 맞춰서 사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