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300달러대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요가 태블릿 10HD+’를 공개했다.
▲ (사진 : Engadget)
23일(현지시간) 미IT전문매체 엔가젯(Engadget)은 오는 24일(현지시간)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2014)에 앞서 레노버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요가 태블릿 10HD+’ 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델은 10인치 1920x1200 해상도를 장착한 모델이다.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400이 들어갔다. 2GB 램(RAM)과 800만 화소 카메라, 9000mAh 배터리 사용량을 갖췄다. 기존 모델의 경우 1.2GHz 미디어텍 프로세서와 1GB 램(RAM)을 장착한 데 비해 꽤 성능이 올라갔다. 운영체제(OS)는 구글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이다.
가격은 349달러로 책정됐으며, 오는 6월 글로벌 시장에 첫 출격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문기 기자 | kmg@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