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퍼레이션(www.gmc.co.kr, 이하 GMC)가 PC 케이스 ‘GMC 엘리트’를 출시한다.
GMC 엘리트는 전면 풀 메쉬 그릴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그릴 전체에 먼지 필터를 달아 내부로의 먼지 유입을 최소화했다.
GMC 엘리트는 보급형 제품에서 보기 드문 측면 SSD, HDD 삽입 방식을 적용했다. 측면 방식으로 장치 탈부착이 간편하고 그래픽카드 등의 확장 카드와도 간섭이 없어 조립성이 우수하다. 단단하게 구성된 내외부 샤시 전체에 블랙 코팅 처리를 적용해 부식과 오염에 대한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
여기에 전원 공급 장치의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정리 홀도 마련되어 깔끔한 내부와 공기 흐름에 유리하다. 대형 CPU 쿨러 장착을 돕는 컷아웃 설계도 적용됐다.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 USB와 오디오 포트를 모두 상단에 집중 배치하여 직관적이고 손쉬운 사용을 배려했으며 기본 후면 팬 외에 옵션으로 측면에 120mm 팬을 추가 설치 하여 냉각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보급형 PC를 위한 합리적인 기능과 스타일, 우수한 조립 편의성을 갖춘 GMC 엘리트의 값은 1만8,500원이다.
신근호 기자(danielbt@betanews.net)